기존 만족도 조사 시 발생 시간, 비용적 남용 줄여…환자경험 개선활동 집중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세마그룹(대표 우기윤)은 최근 충북대병원(원장 최영석)과 환자경험평가 PEI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세마그룹은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을 비롯한 6개 국립대병원과 PEI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국적으로는 누적 208개 병원과 계약을 진행했다.

PEI 솔루션은 기존 병원의 면대면 만족도 조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된 빅데이터 모바일 만족도 조사 솔루션으로 2013년 세마그룹에서 최초로 개발해 특허 및 GS(Good-Software)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병원에서 기존 만족도 조사 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적 남용을 줄이고 환자경험 개선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 조사 방식이 비대면이기 때문에 의료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값이 자동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기존 통계 정리, 보고서 작업 등에 소요됐던 업무 부담이 없어진 것이 PEI 솔루션의 가장 편리한 점이다. PEI 솔루션을 통해 병원의 환자경험평가 점수 추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다른 병원과의 실시간 점수 비교를 통해 우리 병원의 상대적 취약점들을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우기윤 대표는 “병원은 통계전문 인력 부족, 바쁜 업무량 등으로 체계적인 환자경험 관리가 쉽지 않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타격이 크고 업무 부담이 큰 많은 병원들이 PEI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환자경험을 관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그룹은 PEI 솔루션 및 PEI 트렌드 보고서 무료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병원이라면 PEI 솔루션 홈페이지 신청만으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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