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 영입 통한 연구역량 강화,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가속화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국파마(대표 박은희)는 기존 향남 연구소와 수원 연구소를 중앙연구소로 통합, 경기도 의왕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의왕지식산업센터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4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파마는 이번 중앙연구소로의 통합 및 확장, 이전으로 교통·지리적 여건이 개선되고 연구 환경이 나아짐으로써 우수 인재영입을 통한 신약 및 개량신약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원활한 신약후보물질 탐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은희 대표는 “이번 중앙연구소의 확장이전을 통해 창사 이래 진정한 의미의 연구소 완전체 모습을 갖추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향후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신제품 개발의 산실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는 연구개발만이 살길이기에 집중적인 R&D투자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승희 중앙연구소장은 “지속적인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회사 주력품목인 정신신경계, 장정결제 및 소화기계 제품 라인 확대는 물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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