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영양집중지원팀(NST: Nutrition Support Team)이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에서 실시하는 인증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는 병원내 영양집중지원의 질 향상을 통해 합병증과 유병률을 낮춤으로써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양집중지원팀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영양 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 전담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돼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뤄지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암ㆍ소아ㆍ대사비만 환자들에게 맞춤형 영양지원 방법을 제시, 빠른 회복과 치료를 돕는다.

또한 매년 자체적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해 영양집중지원팀이 없는 지역 1ㆍ2차 의료기관의 환자 영양지원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치료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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