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온라인 투자유치 IR행사 개최…관련기술 관련 기업 5개 업체 발표 예정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진흥원이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통해 세포치료제 및 세포치료 관련 기술 기업 등을 소개하고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오는 22일 ‘2021년 제 2회 K-BIC STAR DAY’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회 K-BIC STAR DAY는 ‘세포치료제 및 관련기술’을 주제로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IR행사 신청기업 중 선정평가를 통과한 △큐라미스 ‘세포융합능 줄기세포치료제’ △유스바이오글로벌 ‘제대혈 유래 혈관줄기 세포치료제’ △지엔지셀 ‘줄기세포 분리, 관류배양, 세포외소포 수득기술’ △서지넥스‘3세대 엑소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항종양요법’ △엑소스템텍 ‘줄기세포유래 엑소좀 치료제’등이 소개 된다.

이들 5개 창업기업은 전문가와 함께 IR자료를 준비했고 IR 발표 후에는 임상의사가 기업의 발표내용에 대해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입장에서 보완사항을 제안해 기술적인 개선사항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자문으로 사업을 고도화 하는데 도움 줄 예정이다.

본 행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본 행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일 생중계 될 계획이다.

K-BIC STAR DAY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2018년도부터 진행된 보건산업에 특화된 투자설명회로 지난 제1회 K-BIC STAR DAY(주제: 항암제 및 관련기술, 2월 25일)의 성공적인 개최(최대 동시 시청자 194명)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15개 창업기업의 기술 소개의 장과 투자자 등 보건산업 관계자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했다.

엄보영 본부장은 “최근 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해 국내 제약사 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 K-BIC STAR DAY를 통해 국내 세포치료제 창업기업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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