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유)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대표이사 이상일)는 새해에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후원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웃백 관계자들의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아웃백 후원행사

지난 2019년 광천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며 전남대병원과 인연을 맺은 아웃백은 이번 후원금 1,500만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남대병원에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

아웃백의 후원금은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의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원내 물품 지원 및 환아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에 도움 되는 행사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병동에서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환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선물 증정에 쓰이게 된다.

안영근 병원장은 “어린이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아우백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면서 “이에 대한 보답으로 환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