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 백승범 학생(간호학과 4학년)은 지난해 12월 21일에 영남권국가트라우마센터가 주최한 '마음모아 희망플러스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승범 학생은 <별>이라는 제목의 자작곡으로 UCC영상작품을 제작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로했다.

백승범 학생이 직접 작사한 가사 내용 중 ‘사람과 일에 지쳐 고단하고 근심걱정들이 늘어갈 때 곁에 함께 있어 줄께요’라는 문구처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마음모아 희망플러스 공모전'은 ‘마음은 연결되GO 신체는 거리두GO’라는 주제로 재난극복수기와 희망과 응원메세지(사진, UCC) 분야로 진행됐으며, 백승범 학생은 공통부문에서 주어지는 최우수상(1명)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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