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망 같은 네트워크 기반 유비쿼터스로 언제 어디서나 병원 간 정보공유-환자 관리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세상을 건강하게 하는 IT 파트너, 평화이즈
의료 IT 전문 기업으로 의료 정보 체계 표준화, 병원 업무 전산화, 정보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T 자원 통합 관리로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와 더 높은 수준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평화이즈.
평화이즈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통합 의료 정보시스템(nU, neuro-Ubiquitous)은 네이밍 속 신경망과 같은 네트워크 기반의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병원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인적인 치료와 환자 관리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다수의 국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업무 체계를 표준화해 이를 정보시스템으로 설계하고, 여러 의료기관의 Best Practice를 반영했다. 또한 의료 콘텐츠의 표준화와 기관 간 통합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선도적인 솔루션이다.
즉 각 병원의 전산 시스템을 하나로 한 통합전산센터(IDC, Integrated Data Center)를 구축을 통해 IT 자원의 통합 운영, nU 의료 정보 종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시스템의 통합 운영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간의 진료 정보 교류 등을 통하여 환자와 의료진에게 종합적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평화이즈의 핵심 자산인 nU시스템은 선진 IT 기술의 트렌드인 유비쿼터스 의료 정보화 시스템으로 유·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각 병원들이 정보를 공유해 환자를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하며 의료 정보의 표준화 및 업무 통합을 통한 운영과 서비스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국내 최초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의 병원이 nU시스템을 통해 통합돼 있다. 최근에는 고객과의 소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모바일 시스템(Mobile EMR 2.0, Mobile ENR 2.0, 환자용 앱 2.0)을 고도화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스마트시스템(Smart Meal Service, Smart Medical Broadcasting) 도입과 함께 그 외에도 담당 의사의 회진 업무를 지원하고 방문 고객의 병원 이용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병원 안내 및 회진 로봇’인 마리아봇(안내로봇), 폴봇(회진로봇)의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각 지역에 설립되어 있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의료 정보 통합을 완료하고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안동성소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종합병원용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 완료했으며, 경희의료원,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며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