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호남권 지역거점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장을 맡아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해왔다.

광주·전남 어린이 환자들의 희귀난치성 혈액질환·유전성 혈액질환·면역결핍질환을 전담, 이에 대한 임상연구와 조혈모세포 이식·효소요법·유전상담 등 진료를 병행하고 있다.

여타 희귀질환자들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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