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20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서양화가 겸 시인인 한희원 작가의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은 병원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을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시작한 한희원 작가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에 대해 흥미롭게 강연을 이끌어 갔다.

또한 명작이 탄생하기까지의 예술가의 고통과 배경 그리고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서도 알기쉬운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희원 작가는 광주 출생으로 조선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40회와 수많은 단체전을 가지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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