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가운데 솟은 샘 ‘오아시스’서 본 뜬 네이밍-습윤인자로 촉촉함과 편안함 유지하는 아큐브 렌즈

‘오아시스’는 사막 한가운데 희귀하게 물이 존재하는 지역을 이르는 명사로, 건조한 사막에서 메마름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반가운 존재다.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제품 이미지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는 장시간 실내근무, 디지털 기기의 잦은 사용 등 눈이 건조해지기 쉬운 환경 속 디지털 세대의 렌즈착용 고민을 해결한다는 점을 고려해 최근 출시한 정기교체형 콘택트렌즈인 아큐브 차세대 제품에 ‘오아시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영어 오아시스(Oasis)의 철자를 일부 변형해 오아시스(Oasys)로 명명했다.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는 눈물을 닮은 습윤인자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은 각막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전달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 1등급 제품으로 UVA 90% 이상, UVB 99% 이상 차단해 민감한 눈을 보호해준다.

렌즈 착용자 70% 이상, ‘눈의 피로’와 ‘안구 건조’ 느껴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7개국의 콘택트렌즈 사용자 및 사용고려자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가량(43%)이 ‘눈에 부담이 되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편안하고 건강한 눈 상태를 유지하는 렌즈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다.

아울러 콘택트렌즈 실사용자들의 렌즈 착용 경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장시간 렌즈를 착용했을 때 가장 불편을 느낀 두 가지 증상은 ‘눈의 피로(78%)’와 ‘건조함(74%)’이었다.

소비자들이 꼽은 콘택트렌즈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눈물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눈을 촉촉하게 적셔 부드럽고 편안한 눈 상태를 유지해주는 눈물막이 손상될 경우 △안구건조 △이물감 △각막 착색 △충혈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상적인 콘택트렌즈란 눈물막의 기능을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렌즈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아큐브는 사람의 ‘눈물’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눈물연구로 탄생한 ‘하이드라럭스’ 촉촉함과 편안함 잡다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렌즈 이미지

눈물은 안구 표면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시킬 뿐 아니라 눈을 깜빡이는 동안에도 안구에 지속적으로 수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눈의 표면에는 아주 미세한 두께의 보이지 않는 눈물막이 있어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눈물막은 크게 바깥층에서부터 지방층·수성층·점액층의 3가지 성분으로 이뤄지는데, 이 중 한 가지 성분만 부족해도 눈물막이 불안정해지고 눈물이 쉽게 마르게 된다.

안구건조 역시 각막을 덮고 있는 눈물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건조한 환경에 지속 노출되거나 디지털화면 응시로 인한 눈 깜빡임 횟수 감소 등으로 눈물막이 불안정해져 발생하기도 한다. 렌즈 착용 시 불편함의 주된 원인도 건조한 환경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눈물막이 쉽게 불안정해지는 데 있다.

평생의 시력관리 솔루션 창출을 위한 아큐브의 오랜 눈물연구 끝에 탄생한 ‘하이드라럭스’ 기술은 눈물막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아큐브만의 최신 기술이다. 눈물과 유사한 성분의 습윤인자를 통해 콘택트렌즈를 착용해도 자연 상태의 눈물막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 오랜 시간 렌즈를 착용해도 편안하다.

이 기술이 적용된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는 바쁘고 건조한 나날들 속에서도 온 종일 마르지 않는 열정을 가진 렌즈착용자라면 분명 반길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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