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정은택)은 환자 및 보호자들과의 접점이 가장 많은 간호부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7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친절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병원의 현황과 환자와 고객들에 대한 상황에 맞는 올바른 친절 태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간호부 정지영 팀장이 “스마트 한 간호사를 위한 T.I.P(Total Image Program)” 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의에서는 고객 응대, 표정, 용모, 복장, 전화매너, 이미지 등 기본적인 친절이 모든 서비스의 출발이 된다는 내용들이 강조되었다.

신화자 간호부장은 “최일선 부서 직원들의 기본적인 친절 소양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다른 모든 서비스가 물거품이 된다”며 “언행과 품위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항상 기본을 중요시 여기는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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