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 활동에는 봉사단장인 문재동 교수를 비롯 내과와 정형외과, 직업환경의학과 의료진과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치위생사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차량을 이용해 정밀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2차병원에 의뢰하고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무료수술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흥군은 화순전남대병원과 화상 원격진료 협약을 체결한 곳으로 의료봉사 활동은 이번이 9번째이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