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두현 전북대병원 소화기외과 교수가 오는 11일 EBS <명의 3.0> ‘위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라’에 출연한다.

양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3500여건이 넘는 위암 수술을 집도해왔으며, 조선일보가 선정한 ‘위암 수술 지방 명의’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자타가 공인하는 위암 수술의 최고 권위자다.

1991년 일본 국립암센터로 임상연수를 다녀온 양 교수는 위암 수술 체계가 전무하다시피 한 지방에 체계적인 수술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위암 수술의 지방시대를 활짝 열었다.

양 교수는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장, 의무기록실장, 대한위암학회 이사, 대한병원협회 이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주협의회운영위원, 제15대 전북대학교병원장, 대한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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