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는 27일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소비자·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지역본부는 담배소송 제12차 변론기일인 2017.4.28.을 하루 앞두고 담배의 해악 등 담배소송의 중요성과 금연치료 사업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또한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건강사회를 선도하고,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 표명을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광주보훈병원이 25일 전문진료센터 3층 보훈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누구나 인정하는 일류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옥이 이사장을 비롯해 이원구, 김엽, 정창영 전임 병원장 및 퇴직직원, 내외 인사와 정광익 병원장을 포함한 직원 250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기념사·축사 및 기념영상물과 함께하는 경과보고, 자선바자회 기금을 활용한 장학금 전달식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정광익 병원장은 “30년 동안 호남지역 보훈의료서비스의 중심에서 보훈가족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아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베트남 타이응우옌 의·약학대학(총장 응우옌 반 손)이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김도종 총장 일행이 타이응우옌 의·약학대학을 방문해 맺은 이번 협약에서 양교는 글로벌 창업, 인력양성 및 한국어교실 개설, 공동 학술교류 및 연구추진, 사업화 모델 구축과 함께 원광대에 활성화 돼 있는 창업지원 및 1학과 1기업창업, LINC사업단, 프라임사업단 활동을 기반으로 글로벌 창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글로벌 창업 기반이 될 인력 양성과 타이응우옌 의·약학대학 내 한국어교실 설치
조선대학교병원은 25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베트남 제2지구 인민병원(District 2 Hospital)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2지구 인민병원은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의 지역거점 병원으로 450병상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베트남과 인민 제2병원의 의료발전을 위해 실무적 협력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 기관이 서로 공고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이에 팡민호앙 성형외과장은 “조선대병원과의 의료교류는 우리 인민 제2병원의 의료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26일 원내 지하대강당에서 개원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암특화병원으로서 세계일류병원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비롯, 역대 병원장과 교수진, 화순군 기관단체장, 병원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김형준 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의 역사는 불가능한 꿈을 ‘가능한 비전’으로 바꾼 혁신과 도전 열정의 발자취”라며 “1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아시아를 대표하는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한 동력을 발판삼아 새로운 혁신에 나서자”고 강조했다.이어 “보건의료의 패러다임
광주전남병원약사회가 25일 조선대약대 강당에서 춘계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자는 분위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병원약사회 은종영 前수석부회장, 광주시약사회 정현철 회장, 박춘배 부회장, 최기영 전남약사회장, 조행남 병원약사회 고문, 한동설 목포대 약대학장, 문홍섭 교수. 하형호 순천대 약대학장, 양남재 광주시 동구약사회장 등 약사회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했다.광주전남병원약사회 박현진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선대병원 최인 부지부장이 광주광역시약사회 부회장이 되었다”고
신명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신교수는 연구를 통해 만성골수증식성질환에서 JAK2와 칼레티쿨린(calreticulin) 유전자 변이가 공존할 수 있음을 최초로 증명함은 물론 이와 관련된 임상과 분자병태생리를 규명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지금까지는 만성골수증식성질환에서 JAK2 유전자 변이와 칼레티쿨린 유전자 변이가 동일한 환자에게선 동시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왔다.신교수 연구팀(강민구 광양사랑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최현우 녹십자검
조선대학교병원은 25일 오후 3시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광주자생한방병원(광주 서구 운천로)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선대병원 이상홍 병원장, 김석원 교육연구부장, 천지선 의료질관리실장과 광주자생한방병원 임진강 병원장, 송동호 행정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환자진료를 위한 협력은 물론 의학정보 및 교육 교류, 진료 후 회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민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지난해 8월에 개원한 광주자생한방병원은 한방 3개과 양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환경관리 부실업체를 무더기로 적발했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17일부터 21일까지 여수지역의 25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통합점검을 실시한 결과, 18개 위반업체(위반율 72%)서 대기 18건, 폐수 8건 등 총 26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중 15개 업체에 대해서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직접 수사하여 관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과태료 부과 대상인 7개 업체와 조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대상인 18개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조치토록 하였다.주요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심내막 이식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이식 동물실험에도 성공했다.심내막 이식이란 3차원 맵핑 카테터를 이용하여 심장의 병변부위를 입체적으로 정확하게 확인하고, 주사바늘이 장착된 특수한 카테터로 심장 안쪽 근육에 약물 또는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고효율 심근경색증 치료시술이다.현재 심내막 이식시술은 유럽이나 미국에선 임상에 이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3차원 매핑 카테터만 의료기기로 승인되어 있고, 심내막 이식의 주요 장비인 ‘인젝션 니들 카테터’는 의
전북대학교병원이 국내에서 이뤄진 수술 중 최고령 환자인 107세 환자를 대상으로 탈장수술에 성공했다.2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소아외과 정연준 교수팀이 서혜부탈장이 재발한 107세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107세 환자의 탈장 재발 수술의 성공은 이제까지 국내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최고령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고 있다.주인공은 1910년생으로 올해로 107세에 이른 허윤섭 옹. 50여년전 양쪽 서혜부탈장 수술을 했던 어르신은 7년 전부터 왼쪽 서혜부탈장이 재발해 수년간 고
군산의료원은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를 위해 24일 25일 양일간 장애인 휠체어 및 스쿠터를 세척하는 사업을 실시하였다. 휠체어 클린업 사업은 사)척수장애인협회 군산지회가 시의 지원을 받아 천연세제, 스팀세정기 등으로 세척,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여 평소 휠체어의 관리에 어려움을 느꼈던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척수장애인협회 김현우 회장은 “더러워도 거동이 불편해 그냥 이용했던 보장구를 깨끗하게 세척해 위생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긍적적인 관심과 따뜻한 눈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군산의
고재웅 조선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가 논문 저술과 학회발표 등의 활발한 연구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재웅 교수는 2011년부터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에 이르기까지 6년 연속 등재됐고,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 등재되는 등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각막, 외안부, 백내장 질환 진료 및 연구에서 주목을 받아온 고 교수는 미국 UCLA 의과대학 안과 전문병원인 줄 스타인 안병원에서 각막, 외안부, 백내장 전임의를 수
전라남도의사회가 24일 분만관련 산부인과의사 금고형 판결을 ‘분만을 포기하라는 판결’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전남의사회는 "우리나라 어느 의사가 환자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겠는가"라고 묻고 "의사들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삶으로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올 수는 없다"고 제시했다.의사회는 판결에 대해 "의료행위 중 환자가 사망하면 의사는 감옥을 가야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며 "어느 산부인과 의사가 징역형을 각오하면서 산모를 돌볼 것이며, 어느 의사가 전과자가 될 각오를 하
광주보훈요양원(원장 박장희)은 24일 직원들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서 이순례어르신의 백세잔치를 열었다.이날 백세잔치를 축하하기 위해서 광산구청에서도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천수를 축하드리고 생신상을 직접 전달하며 직원 및 가족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광주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5년째 이용하고 계시는 이순례 어르신 가족들은 “광주보훈요양원에서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여 보살펴 줌으로써 예전보다 더욱 건강해져 100세 생일을 맞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13년만에 수술 10만례를 돌파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최근 기념식을 가졌다.지난 2004년 4월26일 문을 연 화순전남대병원은 이틀뒤인 4월28일 김영진 교수(대장항문외과)의 대장암 수술을 시작으로, 올해 1월31일 정호석 교수(비뇨기과)의 방광암 수술로 10만례를 돌파했다.로보닥·다빈치 등 로봇수술도 포함되었으며, 최다 수술분야는 21,000여건의 내분비외과가 1위를 차지했다.전남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은 주로 암·관절 분야의 난이도 높은 수술을 시행해왔으며 특히 ‘병상당 암수술 전국 1위
신삼식 뷰티스 맑은피부과 원장이 최근 모교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기초연구동 5층 다목적회의실 구축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3,000만원을 기탁했다. 신삼식 동문은 1992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피부과를 전공한 뒤 현재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뷰티스 맑은피부과 대표 원장을 맡고 있다.뷰티스 맑은피부과는 꾸준한 연구활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진료 패러다임을 구축,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레이저 맞춤 클리닉과 피부관리 장비를 갖추고 질환에 맞는
조선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이 최근 몽골 현지에서 간호 보건복지 교육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호남지역 대학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조선대는 간호학과가 주관이 되어 몽골 민족대학교의 간호학 및 보건복지 전공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민족대가 있는 바양골 지역의 취약계층 장애아 및 암환자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4월 20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열린 교육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에는 몽골 교육부장관, 보건복지
광주광역시 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 회장(백화포럼 공동대표)은 21일 동구 학동 평화맨션 경로당(회장 백운선)에서 ‘치아 검진 및 구강 보건 교육, 구강 용품 전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경로당 회원들과 인근 주민들을 비롯, 노숙현 광주 송죽로타리클럽 차기회장과 회원, 동구보건소 간호사 등이 함께 했으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잇몸 관리의 중요성 및 3,3,3, 치아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양 회장은 “그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구강건강 교육을 포함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면서 “건강 100세 시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2일 군산 시민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한 비만예방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김관영 국회의원, 박정희 군산시의회의장, 황긍택 대한노인회군산지회장 등 많은 외빈과 공단 홍보대사인 연기자 임현식, 아나운서 정미선,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은파호수공원 주변의 산책로 4.86km를 완주했다.식전 식후 행사로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팀의 힐링댄스, 초대가수 열창과 물동이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로 자신의 보행습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