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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관계부처 협의 앞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차상위계층' 규정이 신설되는 가운데, 수급권자의 범위도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됨으로써 빈곤으로의 전락방지와 빈곤탈출 촉진 지원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 수급자 등의 창업 및 취업기회 확충을 위해 '자활기업 인정제도'가 도입된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빈곤계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일을 통한 빈곤탈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그 동안 자활제도 운영상 나타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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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委 이기우 의원, "지속적 관심 기울일 터" 저출산 속도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시대에 아이를 갖지 못해 고통 받는 불임부부들에 대한 의료비지원을 촉구하는 8505명의 청원서가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의 소개로 오는 18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기우 의원은 지난 4월 보건복지위 정책제안에 대한 후속작업의 일환으로 불임부부들의 모임인 인터넷 커뮤니티 ‘아가야’ 측과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오는 18일 불임부부들에 대한 의료비지원을 촉구하는 85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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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사회복지법인과 사회복지시설에서 후원금을 받는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일련번호를 부여한 관인영수증만 발급하게 되고, 국세청 등과 협조해 관인영수증에 한해 소득공제가 가능하게 된다. 또 모금한 후원금을 임의로 전용 또는 이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법인명의의 후원금 전용계좌 사용이 의무화되고, 후원금의 수입 및 사용결과와 후원금전용계좌의 입·출입내역 등이 인터넷 등에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법인과 사회복지시설의 후원금 모금 및 사용의 투명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뼈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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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동복지법 시행령·施規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의 시설기준이 현실에 맞게 완화된다. 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시설장 또는 총무) 자격기준(3년 또는 1년 경력조항 삭제)이 완화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 및 종사자 자격에 관한 경과조치 기간이 각각 2년 연장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의 시설(25→18평이상)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시설장 또는 총무) 자격기준(3년 또는 1년 경력조항 삭제)을 완화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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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결혼건수의 11.4%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으나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 어려움, 귀화 전까지 외국인 신분 등으로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23.6%가 의료보장(건강보험, 의료급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6월까지 전국적인 규모로는 처음으로 여성결혼 이민자의 생활실태와 보건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한 이 같은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사회복지 수요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 결혼이민자 가구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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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노동·연금시장 등 포괄 개혁방안 필요" 우리나라의 노인부양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우리나라와 폴란드·슬로바키아·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아일랜드·네덜란드·포르투갈 등은 '고령화사회'(전체인구 중 65세이상 인구 7~14%)이며, 영국·일본·오스트리아·벨기에·덴마크·핀란드·프랑스·그리스·헝가리·이태리·룩셈부르크·노르웨이·스페인·스웨덴·스위스 등은 '고령사회'(14~20%)로 분류됐다. 1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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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일까지 원서접수…내달 10일 합격자 발표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한 '통합복지콜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예비비 지출안(39억9000만원)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오는 9월 개소를 목표로 센터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13일 복지부에 따르면 모든 국민이 1개의 전화번호만 알면 신고·상담이 가능하도록 현행 10여개 복지관련 전화번호를 1개 번호로 통합하고, 오는 9월부터 24시간 운영되는 '통합복지콜센터'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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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7일 한국노총이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것과, "우리 사회의 양극화문제를 극복할 사회적 대타협이 절실한 시점인 데 아쉬움이 크다"고 소회 했다. 김 장관은 지난 11일 자신의 홈페이지 '일요일에 쓰는 편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 "복지부 일을 하면서, 난마처럼 얽힌 우리나라의 경제와 사회정책을 바라보면서 사회적 대타협이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김 장관은 특히 양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분열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희망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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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준공공기관 유사행정규제 대폭 개선방침 앞으로 각종 협회 임원 선출시 주무관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토록 하는 규정이 폐지된다. 또 협회 탈퇴는 회원의 자율적인 의사결정 사항임에도 정관 상 이사회 의결이나 총회 승인 등을 거치도록 해 탈퇴를 제한하는 규정도 폐지된다. 이와 함께 협회 가입은 회원의 자율적인 사항임에도 협회 가입을 의무화하는 규정도 폐지된다. 보건복지부는 각종 협회 등 준공공기관이 정관·내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국민생활에 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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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자녀없는 근로자, 영세자영자로 확대1단계 1조원 안팎 소요될 듯 '근로소득보전세제(EITC)'를 도입하려면 소득수준 파악이 용이한 근로자 가구부터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EITC'(Earned Income Tax Credit)는 저소득 가구가 내야 할 세금보다 공제받아야 할 금액이 더 많은 경우, 단순히 세금을 면제해 주는데 그치지 않고 그 차액만큼을 현금으로 지급해주는 제도다. 근로 소득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EITC 제도를 우선 시행하려면 사람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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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3회 새생명 여름 가족캠프' 행사가 환아 및 환아 가족들과 함께 22∼23일까지 강화군 계명수련원에서 열린다. 새생명지원센터는 22∼23일까지 양일간 강화군 계명수련원에서 '새생명 파이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아와 그 가족들이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쌓인 정신적인 피로감과 상실감을 떨치고 의료진, 자원봉사자, 후원자와의 만남을 통해 '완치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됐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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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9세 2007년 고비 감소…생산가능인구 2016년부터 줄어 오는 2018년이면 우리나라의 65세 인구가 총인구의 14%를 넘어'고령사회'에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 나아가 2026년이면 우리나라는 노년인구가 총인구의 20%를 넘어 초고속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년인구가 2000년을 기점으로 총인구의 7%를 넘어서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또 가장 왕성하게 일할 연령인 25∼49세 인구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1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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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금연협회 관계자 참고인 참석 요청 보건복지부가 당초 이 달부터 인상키로 한 담뱃값(500원)의 추가인상이 불발로 그친 가운데 올 하반기 인상을 목표로 전력을 쏟고 있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채 맴돌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극도로 내수소비가 침체되고 곤궁에 빠진 경제난 고리가 해소되지 않는 한 복지부 의도대로 올해 담뱃값의 추가 인상은 난망하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9일 복지부에 따르면 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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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청회-18∼22일 지역간담회이달 말∼내달 초 네티즌과의 대화 예정 오는 9월 확정 발표할 '저출산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가 이 달부터 내달 초까지 집중적인 총력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다자녀가정 지원(주거, 세제, 보험면제 등)과 임신·출산 및 보육료·교육비 지원, 육아 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합리적이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키 위한 전문가연속회의가 잇달아 열리는 등 여론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여 그 결과가 주목된다.&nbs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0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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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양육비 부담경감 등 다자녀가정 주거안정 지원책 정부가 당초 올 상반기 중에 마련키로 한 '저출산 개선 종합대책'이 다소 늦춰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이 본격 시행되는 시기인 오는 9월께 확정, 발표될 전망이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이 시행되는 것에 맞춰 범정부적인 저출산 종합대책이 마련될 예정인 가운데, 이 대책에는 자여양육비 부담경감 등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적극적 투자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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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확정 앞으로 저출산문제를 해소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국가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불임 치료와 유·사산 휴가급여를 국가가 전액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소득보전제도(EITC)를 도입할 때 자녀수가 많을수록 세액공제 혜택을 늘리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의 재정건전성 유지 및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 만료(06.12말) 이후의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국고지원방안 등 제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0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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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보건복지정책 실적과 올해 주요사업 계획 등을 수록한 '2004년도 보건복지백서' 1800부를 7일 발간했다. 이번 백서에는 작년도 수행한 부문별 주요 보건복지정책 업무 실적과 200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도표, 통계수치 등을 활용해 실적을 충실히 나타낼 수 있도록 했고, 향후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수록했다. 복지부는 이 백서를 보건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공공 및 대학도서관 등에 배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0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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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자원 공급체계 내실화·효율화 모색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추진 방향 앞으로 보건복지행정의 민주화와 보건의료시장의 활성화, 민간참여 확대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행정 및 사업체계가 형성되고 소비자 권리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참여, 대화·타협 및 원칙·신뢰에 기반한 보건의료정책 결정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해 주목된다. 7일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 추진방향'에 따르면 보건의료제도 발전계획 수립, 병원부문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 등에 있어 정부의 일방적인 주도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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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중 '도시락 전달' 동참 호소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6일 "여름이 본격화되면서 식중독과 국내외 전염병에 대한 보고서에 손이 먼저 가고, '여름 복병'과 맞설 궁리를 하느라 머릿속이 분주하다"며 "여름동안 '도시락 배달'을 하고 나서 휴가를 떠나는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 지"라고 국민의 동참을 제안하고 나서 주목된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29번째 '일요일에 쓰는 편지'에서 '여름방학 도시락 전달하기'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여름은 복지부, 겨울은 교육부'라는 말이 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7.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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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복지콜센터 설치…10월10일 시범개통政, '저소득층 생활보호대책 체감도 향상방안' 발표 올 하반기 의료, 생계, 자활사업 등 취약분야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정수급 중앙단속반'이 강도높게 펼쳐진다. 또 복지정책과 관련된 복지수준 및 여론 조사(복지체감도)가 보건복지부와 국정홍보처 협력아래 실시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 민간의 복지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회협약 체결이 추진된다. 특히 오는 10월 10일 시범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복지콜센터'의 24시간 전문적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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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5.07.06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