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전북권역 중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의료관련 감염병 감시에 따른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감염관리 지원과 예방 관리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다제내성균 6종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하여 권역별로 중심병원과 참여병원을 지정,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전북권역 중심 병원으로 지정 된 원광대학교병원은 향후 예수병원 등을 포함한 6개 참여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관련 감염병 유행 발생 관리 및 예방관
자궁경부암이 재발된 환자의 치료 시 항암제 치료와 고주파온열 치료를 병용하면 치료효과가 상승되는 것으로 조사된 논문이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기존에 방사선치료를 받았으나 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들에게 Cisplatin계 항암제에 고주파온열치료를 추가하였을 때 치료 반응을 현저하게 증가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이선영 교수는 “항암제와 국소온열치료를 병용했을 때 치료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는 이유는 3가지로 볼 수 있다”며 “heating으로 암 부위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이 ‘제21회 피파 20세 월드컵대회’가 식품사고 없는 성공적인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식음료 제공 업체 현장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남은 대회기간동안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6일엔 제주 월드컵경기장에 제공되는 도시락 제조업체인 엘리시안제주CC(제주시 소재)를 방문하여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또한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24일에도 ㈜현대푸드시스템(전남 장성군 소재)에 방문하여 식음료 안전관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 최고 수준의 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하여 17일부터 21일까지 3박5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캄퐁스퓨 광주진료소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이번 진료봉사에는 소아치과 지명관 교수와 정의윤 치과위생사가 참여하여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단순발치, 어린이 불소도포 및 구강교육을 실시하였다.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올해 3월 8일에 (사)희망나무와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의료시설이 낙후된 아시아 곳곳에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등 국내외 긴급구호 활동 및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현대용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전임의가 최근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좌주간지 관상동맥 중재술 후에 안정형 협심증과 급성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의 2년간 임상경과’로 전남대병원에서 좌주간지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술받았던 448명의 환자를 2년간 추적관찰 한 결과이다.이 논문에서 추적관찰 대상 환자들의 2년간 생존율은 안정형 협심증 환자의 경우 93%,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는 93%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두 환자군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고 밝혔다.또 유의한 사망예측 인자는 고혈압·심부전증 발생·대동맥 풍선펌프의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가 23일 개소 3년을 맞이해 성과대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센터, 전국 18개 지역금연지원센터, 전북도청 및 보건기관, 지역사회 금연사업 연계기관 관계자와 금연 성공자, 병원 교직원 등 2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전북금연지원센터에서 추진해 온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주요 성과들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1부에서는 전북금연지원센터 성과보고 및 금연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금연
외딴섬 주민들의 그동안 숙원이었던 병원선이 정박할 접안시설 설치가 수면위에 떠오르고 전남도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방침을 밝혔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배종범 위원장은 24일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병원선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점검하기 위해 현지 활동을 펼치고 섬에 병원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전남 대부분의 섬에는 커다란 병원선이 정박할 접안시설이 없어 섬 내 마을회관에 문진 등 기초 진료를 위한 시설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특히 문진 과정에서 추가 검사나 치료를 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암환자와 암생존자들의 심신치유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김형준)은 최근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화순군(군수 구충곤)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3개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병원 안팎 치유정원 조성, 식물(원예)을 이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식물 등 농업체험 치유효과 증진을 위한 학술적 협력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치유농업이란 농업의 힐링효과에 주목,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
예수병원이 2017 피파 20세 월드컵에 47명의 대규모 의료 지원팀을 구성해 투입했다. 예수병원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주월드컵종합경기장 등에서 2017 피파 20세 월드컵 경기와 훈련에서 피파 관계자, 선수, 팀 등에 대한 의료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월드컵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총 6일간, 9경기에 윤용순 대외협력부장을 비롯한 전문의 8명과 이현경 간호사를 비롯한 10명과 응급구조사가 나섰다.월드컵보조경기장 등의 훈련장에서 진행된 총 16일간의 각 나라의 훈련에 최미정 간호사, 박용준 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23일 건강정보 서비스 현장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와 함께 진료비 확인신청 서비스, 의약품안전서비스(DUR), 건강정보 앱 등 국민들이 꼭을 알아야 할 건강 정보를 안내했다.이날 심평원 홍보관을 찾은 상당수 관람객들은 병원비나 건강보험 적용혜택 등이 궁금해도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 지 몰랐는 데 이번 현장상담으로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반기기도 했다.현장홍보에 직접 참여한 김형호 광주지원장은 “아직도 국민
박종·김계하 조선대학교 교수가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박종 의학과 교수는 예방의학을 전공한 건강증진 전문가로 다양한 건강관련 행태와 환경요인이 건강과 질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성과를 이뤄왔다.SCI급 논문을 포함해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다수의 연구과제 수행과 활발한 지역사회 보건활동 등 업적의 탁월성을 인정받았다.박 교수는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장과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예방의학회 이사, 광주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라남도가 응급처치 교육 위탁기관을 선정하고 교육 대상자 1만 3천 명에 대한 교육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응급처치 교육 위탁기관을 공모해 평가․심의를 거쳐 동부권은 성가롤로병원, 서부권은 목포한국병원, 중부권은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3개 기관을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지난 16일 최종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교육은 이번에 선정된 3개 기관에서 22개 시군을 출장해 이뤄지는 데 법정 의무 교육대상자는 구급차 및 여객자동차 운전자, 보건교사, 경찰공무원, 산업안전보건관리자, 체육시설 안전 관리자, 인명구조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정광익)은 23일 첨단119안전센터 2층에서 광주광역시광산소방서장(서장 김병환) 등 병원과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힐링쉼터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앙소방본부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화재와 재난, 구조, 구급 및 재해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쉼터에는 안마의자 및 발마사지기 등이 비치되었으며, 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3일 병원 암센터 앞 광장에서 ‘아름다운 하루-나눔실천바자회’를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기부문화 정착과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 1회 정기행사로 정착돼 진행되고 있다.행사장에는 병원 직원들이 기부한 애장품과 아름다운가게에서 가져온 각종 의류와 주방용품, 책 등 각종 생활용품 1000여점이 현장에서 전시, 판매됐다. 이날 판매로 인해 거둔 행사 수익금은 전액 의료소외계층 환자의 진료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은 전남 고흥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상대적으로 의료취약계층인 농어촌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의료봉사를 실천하고자 전남 고흥 참살이조가비촌에 진료공간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따뜻한 의료지원을 시행했다.정형외과, 내과, 안과, 가정의학과, 치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행정 등 24명이 참여하여 맞춤형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지윤 대외협력팀장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수고해준 봉사단원들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사회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웃을 돌보는 사회보장기관이 되도록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매결연 저소득 취약세대인 “아름다운 가족” 18세대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들과 소통, 공감하는 등 작은 보탬이 되고자 5월말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공단 광주지역본부는 매년 다문화 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상채 본부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아름다운 가족 ’ 18세대 뿐만 아니라, 불
원광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소화기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 합동으로 ‘원광 뇌·위장관 스트레스 클리닉’을 개설했다.원광 뇌위장관 스트레스 클리닉은 기능성 소화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내과적 진료뿐만 아니라 정신신체 스트레스 전문가와의 통합진료를 제공한다.기능성 소화기 질환이란 위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병변은 없으나 만성적으로 심한 소화불량이나 설사, 변비,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를 말한다.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 기능성 변비, 위식도 역류질환 등이 대표적인 질환이다.기능성 소화기 질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과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한옥마을일원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대병원 감사협의회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과 공공감사협의회 등 15개 기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국립대병원의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감사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경상대병원, 서울대병원 등 6개 병원에서 감사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사례를 상호 공유했다.또한 유운영 한국공공기관 감사협의회장과 배성근 중앙교육연수원장이 감사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난 19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중환자 간호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교육은 순환기계 중환자 간호과정으로 내부 간호사 70여명과 외부 간호사 10명 등 총 80명이 교육을 이수 했다.중환자 간호과정은 의료 발달에 따라 간호 파트도 세분화되고 환자들의 중증도 치료도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중환자들에 집중적이고 수준 높은 간호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교육이다.순환기계 해부생리 및 심장기능 검사(조재영 교수), 관상동맥질환의 진
조선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 하종현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병원 모든 부서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부 김록영 부연구위원의 발표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 구성 및 주요변수, 사례 등 전반에 대해 알찬 정보를 공유했다.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심평원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에 새삼 놀랐다” 며 “지역 의료현장에서 의료연구와 함께 국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