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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동산병원(원장 조원현)은 최근 병원 곳곳에 대형 PDP 20대를 설치하고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각 층별 임상과에 설치된 PDP에서는 해당과와 관련되는 다양한 질환과 교수 소개, 병원이용안내 등이 제공된다. 병원측은 "환자들이 대기시간을 활용해 건강정보를 접할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환자 요구에 부응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PDP는 외래와 병동, 검사실, 수술실 등에, 승강기 옆에는 슬라이드식으로 돌아가는 스탠드형 알림판인 '엘리비젼'을 설치했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2.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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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재활의학교실은 최근 '사체(cadaver)를 이용한 근골격계 주사술기 워크숍'을 열고, 다양한 술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임상에서 흔히 겪을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의 진단시 필수적인 해부학적 지식과 이학적검사 등을 소개하고, 'fresh cadaver'를 제공해 직접 술기를 시행하도록 했다. 재활의학교실은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매년 근골격계 주사술기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약 6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2.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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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소아과 의사들이 2000년초 의약분업 투쟁을 주도해 최근 실형을 받은 소아과 출신 인사 3명을 위해 모금운동을 벌였다. 소아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달말 의쟁투 활동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박현승, 이철민, 김세곤 선생님들을 위한 소아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이 일어나 21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소개협은 "개원 소아과 의사들이 저출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회원들을 위해 희생한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의껏 모금운동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2.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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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본원 1층에 '당뇨갑상선내분비센터'를 신설하고 6일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 개소에 따라 갑상선 진료에 있어서는 환자가 한번의 진료로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각종 내분비 검사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며, 당뇨병과 관련한 교육도 보다 효율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내과 외래 공간에 마련된 센터는 내분비센터 검사실, 3개의 진료실, 당뇨교육실과 영양교육실로 구성됐다. 또한 개소와 함께 갑상선 초음파기기 1대를 새로 도입해 대기환자수를 대폭 줄일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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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와 간호부는 공동으로 '2006 간호사를 위한 척추세미나'를 지난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를 비롯해 외래, 병동, 수술실 간호사와 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 여러 병원 간호사 600여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세미나는 △요추 질환 △경추 질환 △척추 변형 △척추 질환의 최신치료 현황 등에 대한 국내 저명 교수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생명공학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조망(김선영 교수·서울대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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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술기 실습실-교육프로그램 마련 중 2009년 의사국시부터 실기시험 도입이 검토 중인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최근 실시한 인턴·레지던트 선발에서 실기시험을 실시, 타 병원으로의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윤병우 교육연구부장은 "기본적인 술기를 위주로 올해 첫 실기시험을 시행해 인턴과 레지던트를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부장은 "몇해 전부터 시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기시험을 시행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의 술기가 떨어지는 부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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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범의료한방대책위서 제출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는 의사, 한의사 동시면허 소지자 8명의 서명을 받아 CT소송 관련 고등법원 담당 판사에게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부당하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7일 동시면허 소지자 박모씨 등 8명은 탄원서에서 “의과대학과 한의과 대학에서 정규 과정을 모두 이수한 의사로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볼 때 한의사의 CT 등 현대 의료기기 사용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부당성에 대해 한의학에서의 진단은 과학과 검증에 바탕을 둔
치과/한의사
이상만 기자
2006.02.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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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의 노력으로 금연마을이 된 곳이 있어 눈길. 충북 청원군 내수읍 신안리는 지난해 11월 이후 담배 연기를 볼 수 없는 곳. 이 마을 흡연자 26명이 청원군 보건소가 벌이는 금연 클리닉에 참여해 모두 금연에 성공했기 때문. 청원군 보건소는 이 마을에 지난해 7월부터 금연상담실을 설치해 '담배 연기 없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급 등의 활동을 벌여 흡연 욕구를 이기는 방법을 철저히 교육.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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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북삼성병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당뇨센터'를 착공한 가운데, 당뇨병이 장기적으로는 병원에 수익을 보장해주는 질환으로 각광받고 있어 눈길.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내분비내과 외에 족부정형외과, 당뇨안과 등 연계된 여러 진료과에서 동시에 진료수익을 내는 장점이 있다는 것. 최근 대형병원들이 모두 '암'센터에 몰리면서 강북삼성병원 규모로는 당뇨센터가 적당하다는 분석. 특히 당뇨센터의 경우 장비가 크게 많이 필요하지 않을뿐 아니라, 공간확보와 연구능력을 겸비한 의료진 인프라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2.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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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진공용 교수 보고 지역병원에서도 폐암에 대한 냉동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돼 폐암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진단방사선과 진공용 교수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박성주 교수팀은 최근 폐암환자 김모씨(74세, 남)에 대한 냉동수술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폐암환자에 대한 냉동수술은 2004년 고려대 안암병원, 지난해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세 번째로 성공한 것으로 기록됐다. 폐암에 대한 냉동수술치료는 고령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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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 정기총회가 오는 16일 중랑구의사회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구의사회를 대표하는 회장 선거가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이번 총회서 새 대의원 선출이 있을 예정이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된다. 이번 총회는 25개 구의사회 중 절반 이상인 15개 구의사회 총회가 23일~24일에 집중돼 있다. 서울지역 25개 구의사회 총회 개최 일정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2.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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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사회(회장 홍유선)는 지난 3일 명동찰보리밥에서 2005년 최종 전체이사회를 개최하고 세입세출 결산 및 새해 예산안에 관해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칙 개정안 심의 △2005년 세입세출 및 투쟁성금 결산보고 △2006년 각부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시의사회 건의안 채택 △정기총회 시상자 선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24일 개최하는 정기총회 및 창립 기념행사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2.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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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동익-주수호 후보 한목소리 장동익, 주수호 의사협회장 입후보 예정자가 연세의대 동창회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에 적극 대처할 뜻을 피력했다. 지난해 11월 입후보 예정자 중 1착으로 입후보 선언한 주수호 원장은 "동창회의 선거 개입은 직선제를 모독하는 행위"라는 강경한 표현으로 동창회의 조직적인 행동을 사전 차단하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6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한 장동익 원장도 "동창회가 일부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가장 많은 지지도를 얻은 특정 동문에게 공식적인 지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2.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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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경향 시기보다 수련환경과 밀접 매년 정원을 확보하지 못하는 인턴 수련병원은 늘고 있는 반면 인턴 지망생(예비인력)은 늘어나는 등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처럼 인턴 지망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한해를 쉬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근무여건을 갖춘 수련병원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6일 병협이 집계한 2006년도 인턴 후기모집에는 38개 수련병원(정원 299명)에 226명이 지원하여 0.76: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27개 병원에서는 정원(81명)이 미달됐다. 또한 2005년도 인턴후기 모집에서도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2.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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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에 보상금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행패를 부리며, 브로커까지 등장해 이를 뒷조작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사기에 가까운 행위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6일 한 병원의 병원장실 앞. 상주인 듯 보이는 사람과 몇몇이 “00 살려내라, 병원장 나와라”를 외치며 병원 직원, 경호원 등과 격한 몸싸움을 벌이며 큰 소동을 벌인다. 이들은 흐느껴 우는 정도가 아니라 크게 통곡하며 주변 환자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심지어는 소화기까지 들어 소란을 피운다. &nbs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2.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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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사회(회장 김시욱)는 '2005년도 최종 전체이사회'를 6일 관내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이번 정기총회를 16일 오후 7시 뉴월드웨딩홀(상봉동 소재)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새해 사업계획안과 이에 따른 예산안 △회칙개정 △시의사회 건의안건 등을 논의, 오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특히 건의안건으로는 △의협회장 선거권 제한 완화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직선제로 개정 △의학상담료 수가코드 신설 △토요일 진료를 공휴일 진료와 동일하게 책정 △자보환자에 대한 기획·함정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2.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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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은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남실내악단 '소리나눔' 초청 새 봄맞이 신년음악회를 17일 오후 4시30분 지하 강당에서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는 단원 20명이 출연해 타악 앙상블, 가야금 합주곡, 판소리, 대금산조, 국악실내악 등 흥겨운 남도 가락을 연주한다. 특히 이날 마취통증의학과 정성수 교수는 대금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실내악단 '소리나눔'은 전남도립 남도대학 실용음악과 교수와 제자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05년 창단된 모임이다. 국악에 다양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2.0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