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의료폐기물 안전관리 현황과 정책방향의료폐기물, 병의원 관심 중요하다 특별기고| 홍정기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홍정기환경부 자원순환국장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에 다치거나 건강 이상으로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고, 치료과정에서 혈액, 주사기, 혈액이나 체액이 묻은 거즈, 붕대 등 의료폐기물이 발생한다. 최근 우리나라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소득수준의 향상과 노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병원 이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의료폐기물 불량 전용용기 ‘주의보’2012년 연간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조사결과, 검사 받은 전용용기 58%에 불과같은 해 7~10월까지 임의 추출한 전용용기 중 63% 부적합으로 조사돼 충격 폐기물관리법은 감염성이 강한 의료폐기물의 경우 반드시 부서지거나 새지않는 강도 높은 합성수지(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몇 년전 우리나라에 유행했던 사스와 같은 전염성이 높은 감염병을 치료한 후 나오는 모든 조직물류나 의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의료기관 에너지 절감 핵심은 ‘지속가능성’‘절감+재생산’ 통해 에너지 사용 제로에 도전해야선진외국의 다양한 에너지 절감사례 벤치마킹 필요 “친환경병원 운영을 통한 경제적 효과 창출을 위해서는 에너지 절감의 지속 가능성 여부가 가장 큰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콧 슬로터백 GGHH 정책책임자한국친환경병원학회(회장 신동천·연대의대 교수)가 최근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가진 국제 세미나에 초청된 국제친환경병원네트워크(GGHH)의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울산대병원, 에너지 절감 ‘쏠쏠하네!’‘그린 UUH’ 가동…투자 대비 효과 뚜렷 한국친환경병원학회(회장 신동천)가 주관한 국제세미나에서 국내 에너지 절감사례도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울산대병원은 친환경병원 시스템의 도입으로 다양한 에너지 절감 등 ‘그린UUH(울산대병원)’의 그간의 추진경과와 다양한 절감사례와 그 결과들을 소개했다.임상구 울산대병원 시설팀장은 울산대병원에서 시행 중인 친환경병원 캠페인 시작을 그린 UUH 원활한 진행을 위한 추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의료폐기물 사소한 관리위반 많다!전용용기 미보관-보관기한 미기재-일반폐기물 혼입 보관위반시 최고 1000만원 과태료…법령 숙지 등 절실 [사례 1] 서울 A병원은 배출하는 붕대, 혈액이 함유된 탈지면 등의 일반 의료폐기물을 보관하는 봉투형 의료폐기물 전용용기(비닐형)에 합성수지 전용용기에 보관해야 하는 손상성폐기물(주사바늘, 파손된 유리재질 시험기구 등)을 혼합 보관하다 적발되다. 과태료 500만원 물다. 손상성폐기물은 수거 운반중 파손된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의료폐기물관리, 법령 준수 가장 중요매일 폐기물박스 확인 - 배출량·처리비용 줄여 건양대학교병원 “병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감염성이 강한 의료폐기물을 함부로 취급할 수 없죠. 무엇보다 발생한 의료계기물이 병원 내에서 또 다른 감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능하면 발생량을 줄이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대전 소재 건양대병원 시설관리팀 김용철 의료폐기물 담당자의 말이다. 건양대병원은 작년 5월 환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의료폐기물 연평균 16% 급증세전국 5만6000곳서 연간 14만8000톤 배출 의료폐기물이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시험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과 인체조직 등 적출물, 동물 사체 등 보건, 환경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폐기물을 말한다. 말 그대로 감염성이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폐기물이어서 정부도 배출, 보관, 운반, 처리 등에 대한 상세한 규정을 둘 만큼 신경을 쓰고 있다.의료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친환경병원 확산 위해 역할 높이겠다”학문 연구·실제 경험사례 융합…친환경병원 경영은 ‘모두 남는 장사’ 인터뷰| 신동천 한국친환경병원학회 초대회장 “친환경병원은 환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병원은 환자에 대한 만족뿐만 아니라 에너지 등 비용 절감 효과를 볼수 있지요. 친환경병원학회가 보건의료계 친환경화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한국친환경병원학회 신동천 회장(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병원♥환경’ 중매하다!친환경병원학회, 병원 친환경화 견인…11월에 학술대회 ‘기후변화 문제로 화두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에너지 고효율 사용이나 환경오염 요인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연구해 병원을 친환경적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 병원들이 친환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는 견인차를 자임하고 지난해 6월 출범한 ‘한국친환경병원학회’(회장 신동천 연세의대 교수·예방의학)가 본격적인 학술활동으로 기대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석면건축물, 환경마크 자재로 해결하자!조사 대상 의료시설 절반 ‘석면건축물’ 로 밝혀져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828품목 ‘환경마크’ 인증 시민단체인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최근 수도권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당수 대형병원 건축물들이 석면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환자는 물론 일반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물론 이들 대부분의 석면건축물들은 석면자재 사용을 규제하기 이전(2009년)에 건축된 건물로 추정된다.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공기감염, 경로 차단이 최선책이다!완전차단 불가능 … 감염경로 차단이 현실적 대안추가적 감염 막기 위해 환자 이동 최소화가 원칙 특별기고| 김영삼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 ▲ 김영삼연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항생제가 개발되고, 각종 소독제가 사용되면서 균 감염의 위험성이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항암 요법의 발달, 면역억제제 사용 등으로 인한 면역 기능 저하 환자의 증가, 침습적 시술의 보편화, 항균제 내성 균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석면과의 이별 준비해야 특별기고| 양재문 환경부 환경보건관리과장 ▲ 양재문환경부 환경보건관리과장요즘 흔히 사람들은 “유병장수(有病長壽) 시대”를 살아간다고 한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탓에 노년기를 예상치 못한 질병과 함께 오랜기간 동거하며 살아가다보니 무병장수를 꿈꾸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린 것이다. 예상치 못한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로서 주목받는 물질이 있다. 바로 석면이다. 석면 관련 뉴스가 연일 보도되면서 석면에 대한 국민적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원내 동선 조정 통해 ‘감염제로’ 도전 한림대강동성심병원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 등 다양한 감염병들의 창궐로 인해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이다. 감염의 위험에서 안전한 병원이 ‘친환경 병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때가 왔다. 강동성심병원은 최근 진행중인 리모델링에 맞춰 감염사고 제로에 도전하기 위해 의료진의 편리함을 버리고 의료진 및 환자의 동선과 물품 동선 등을 따로 나눠 서로가 미칠 수 있는 감염요인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병원 실내공기 부유세균 기준초과 ‘주의보’ 환경부 조사, 다른 오염물질보다 높아초과시 과징금…청소·환풍 신경써야 다중이용시설, 즉 지하철, 상가, 아린이집 등 실내공기오염이 심심찮게 대중에 회자되고 있다.무엇보다도 실내공기오염은 일반 국민들 가운데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다중이용시설에는 의료기관, 국공립 노인요양시설, 노인전문병원, 산후조리원 등 보건의료시설도 포함돼 있는데 이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티끌모아 태산’ 에너지 절약 눈길 끄네! 울산대병원, 정수기에 타이머경기요양병원, 단열필름 부착 “적은 에너지라도 낭비는 결코 허용할 수는 없다.”‘티끌모아 태산’된다는 말을 실천하는 병원들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일부 병원들이 실천하는‘티끌형’에너지 절약은 적은 비용으로 적은 에너지를 절약하지만 친환경병원에 대한 굳은 의지가 투영됐다는 점에서 본보기 모델이 되고 있다.울산대병원의 타이머 설치 정수기, 경기요양병원의 단열필름 붙인 창호 등이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옥상녹화, 환자 마음을 치유하는 또다른 공간 건대-중대병원, 에너지 절감환자 심신안정 등 ‘일석이조’ 옥상녹화를 통해 지역 공기 청정은 물론 에너지 절감으로 친환경을 실천하고,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까지 배려해 나가고 있는 두 병원이 있다. 바로 건국대학교병원과 중앙대학교병원이다.흔히 옥상녹화는 경관성에만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환경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상당하다.특히 옥상녹화는 냉난방 에너지를 연간 약 16.6%까지 줄여 에너지 절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친환경병원 원년 1년을 보내면서…정부 주도로 시작한 친환경병원을 향한 발걸음이 진정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병원들의 참여, 특히 병원장의 지속적 관심과 의지가 필수적이다. ▲ 임현정 환경산업기술원 환경경제실장지난 7월 22일 환경부장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그리고 친환경병원 추진의지를 표명한 11개 병원의 병원장 등이 모여‘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확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이는 국가경제 및 국민생활, 그리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도 불구하고, 그간 환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친환경병원 활동 1년’ 13억원 절약 성과 환경부가 지난해 6월 중대형병원 10곳과 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협약을 맺고 친환경병원을 실천한지 1년 만에 에너지, 용수, LNG 등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등 절감 금액이 12억7000여만원 달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는 분석이다. ▲ 친환경병원 참여병원 관계자들이 최근 인천 송도에 모여 친환경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친환경실천현장을 방문했다.2013년도 친환경병원에 참여한 병원은 연세대의료원, 강남세
친환경병원을 만들자 ‘친환경 경영’ 동참하는 병원 늘어난다 ▲ 윤성규 환경부장관(앞줄 가운데)이 김봉옥 충남대병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제2기 친환경병원 지정 11개 병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있다.각 병원들이 선정한 환경경영 실천과제들과 환경경영체계 구축, 친환경 제품 구매, 친환경의료공간 조정, 효율적인 온실가스·에너지·용수관리, 환경오염물질 낮추기 등을 성실하게 추진해 병원은 물론 지역사회, 국가 그리고 세계의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
친환경 실천현장을 가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행복정원 아카데미’ 병원 내 녹색정원은 ‘제2의 의사’별관 옥상·진료실 앞에 조성된 행복정원은 환자·교직원 힐링공간 ▲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합건진센터 부근에 직원들이 조성한 행복정원.“녹색은 편안함을 주는 색입니다.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녹색자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받을 수 있지요. 우리 병원 모든 교직원들은 행복정원 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진 녹색 정원이 바라보는 모든 환자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