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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방의료원 설립·운영법률' 제정안 입법예고 현재 행정자치부가 관할하고 있는 지방공사의료원의 관리 업무가 앞으로 보건복지부로 이관된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의 전체적인 틀 내에서 거점단위 의료기관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현재 지방공기업법에 의해 행자부에서 관할하고 있는 지방공사의료원의 관리권을 복지부로 이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종전의 지방공사의료원에 대한 설립·운영 등의 법적 근거를 '지방공기업법'에서 분리해 별도의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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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은 27일 오후 4시 전남대 본부 2층 용봉홀에서 저소득 기초수급자를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토론회(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자활지원제도 개선방향)'를 지역 학계 인사, 시의원, 현장실무자,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적극적 의견수렴을 통해 중앙부서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소외돼 왔던 지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강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저소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0.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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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요양기관 올바른 청구풍토 조성 앞으로 모든 의과의원급(동네의원)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진료비의 부정청구를 상시 감시하는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현지조사 대상기관 선정에 최신 분석예측기법인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기법을 적용, 부정청구 가능성이 높은 요양기관을 예측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현지조사 대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인 '데이터 마이닝'은 IT기술을 활용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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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건전화특별법' 만료 후 재정투자계획 수립도 국회 '사회복지분야 새해 예산안' 분석 내년도에 총 5조2000억원에 이르는 의료보장부문 건강보험재정 부담 및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의료비 절감 내지 증가율 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수행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예산과 기금을 합해 3300억원에 불과한 공공보건의료부문의 투자를 집중시켜, 중장기적 관점에서 의료비 재정부담 완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됐다. 26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정부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0.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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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식약청 폐지와 연관 우려감 고조 지난 2002년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약사감시 적발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져 봐주기 단속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함께 연간 4만여건에 이르는 약사감시 전체 점검대상 가운데 60%에 육박하는 약국에 대한 적발율이 해마다 큰 폭으로 감소해 솜방망이 약사감시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23일 식약청과 일부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약사감시 실적으로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4.10.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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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구원은 27일 서울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차세대 성장 바이오제품 평가기술개발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제품 분야별 현황과 전망,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관련 미국 FDA 허가 진행에 대한 연구사례, 미국 정부의 BT관련 연구비의 기획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의 발표된다.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4.10.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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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정부조직법 개정안 정기국회 제출예정 앞으로 중앙정부의 '국(局)' 아래에 기존의 '과(課)' 대신에 '팀' 등 다른 명칭의 하부조직도 둘 수 있게 된다. 또 책임운영기관의 경우 기관장 임기를 2년 이상 보장하고 일정 계급 이하는 정원을 통합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등 운영 자율권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2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정부 수립 이후 유지해 온 '장관-차관-실·국장-과장' 조직 틀을 개편, '과' 단위 보조기관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0.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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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급여구조 조정 검토 착수 국민건강보험의 사회보장기능을 감안해 향후 가벼운 질환에 대한 본인부담률은 높이되, 중증·고액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은 낮춰 주는 등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감사원의 '건강보험 운영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이 사회보험 본연의 위험분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선 예기치 않았던 의료비 과다로 인한 재정적 위기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 감사원은 특히 현행 건강보험은 보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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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서울 등 전국 16개 시·도 설치 오는 11월부터 서울 등 전국 16곳에 노인학대 신고·상담 긴급전화 '1389'가 설치 완료되는 가운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급격한 고령화 등 사회변화와 전통적 가족기능의 해체 등의 영향으로 노인들에 대한 학대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상시 신고·상담이 가능한 학대노인보호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월 노인복지법개정(7.30 시행)으로 노인학대 예방·보호 및 상담 등을 담당하는 노인보호전문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0.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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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위원회(위원장 최병호)는 최근 2005년도 수가계약을 위한 공단 환산지수(안)의 효율적인 심의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위원회는 직장대표 2인, 지역대표 2인, 공익대표 3인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직장가입자 대표는 한국노총 권오만 사무총장·경총 김정태 이사가, 지역가입자 대표는 경실련 김진현 정책위원·참여연대 남찬섭 사회복지위원이, 공익대표는 최병호 위원장·보건복지부 송영중 연금보험국장·공단 주영길 재무상임이사가 각각 결정됐다.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04.10.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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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의무자 범위 '배우자 및 1촌이내 혈족'으로 축소복지부, '차상위계층 의료급여특례기준' 개정안 내달부터 만성질환자의 경우 의사의 소견서나 진료비 영수증, 처방전 등 6월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할 경우 의료급여 지원대상의 상병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의료급여 2종 지원대상인 만성질환자의 경우 보장기관에서 충분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우선 선정·지원하고 진단서 등 관련서류는 추후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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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헌재 결정 법적효력 부정 안해"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날로 증가하고 있는 보건의료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취약한 공공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스(SARS), 조류인플루엔자 등 새로운 전염병에 대한 방역 및 관리체계를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해찬 총리가 국회 본회의에 출석, 대신 읽은 '2005년도 예산안 및 기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0.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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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혁(81)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KIFHAD) 이사장은 25일 세계보건기구(WHO·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이종욱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 등 WHO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 이사장과 이 사무총장은 이날 AIDS 및 말라리아 등 질병과 기아로 고통받고 있는 개도국에 대한 인도적 구호 및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선진 회원국들이 더욱더 발벗고 나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KIFHAD 차원에서도 WHO와 연계해 개도국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마련키로 했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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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국정감사 무엇을 남겼나 정기국회의 꽃이자 행정부에겐 적잖은 부담인 국정감사가 지난주로 마감됐다. 식약청에 대한 국감은 국민들의 공황으로 몰고간 대형 식의약 사건이 발생한 직후에 열려 감사자나 피감사자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원들의 식약청에 대한 질타와 격려속에 소득도 있었지만 일부 의원들은 국민 건강에 예민한 사안을 일부 오도하는 사례도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국감에서 의약품과 관련지어 PPA 감기약 파동의 영향으로
식약처
이정윤 기자
2004.10.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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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DNA칩, 혼합백신제제, 체외진단의약품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생명공학산업과 관련한 대규모 심포지엄이 이달 28,29일 양일간 서울 녹번동 소재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식약청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첨단 생명공학의약품의 품질평가, 안전성·유효성 평가 등 6개 분야에서 국내외 학자 22명(국외 16명, 국내 6명)이 연자로 참여, 발제와 함께 질의·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급속한 발전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4.10.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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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 마련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급여율(비급여 포함)이 늦어도 오는 2008년까지 현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의 평균(72.3%) 수준인 70%까지 확대된다. 특히 이같은 보장성 강화를 위해 올해 현재 52% 수준인 건보 급여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되, 재정안정 기반 위에서 고액·중증질환의 건보적용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5일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에 따르면 수년내에 건강보험 재정위기가 해소될 전망이어서 건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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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인체조직안전관리법 시행령·施規' 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인체조직은행으로 허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혈액 및 조직검사 등을 할 수 있는 진단검사의학실 등과 의사 또는 치과의사를 의료관리자로 둬야 한다. 또 인체조직을 수입하는 조직은행의 장은 수출국의 정부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제조 및 공급증명서 등 수입조직의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관련서류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정부의 허가를 받은 인체조직은행만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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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이후 함량시험 부적합이나 제조정지업무중 제조·판매 등으로 허가취소된 의약품은 모두 163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재심사나 재평가 자료 미제출 등으로 무료 95개 품목이 허가취소됐으며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간 연평균 허가취소 의약품은 48건으로 조사됐다. 25일 식약청의 2001년 이후 허가취소 의약품 현황에 따르면 2001년 34건, 2002년 16건, 2003년 95건에 이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4.10.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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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남자의 1인당 흡연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흡연률은 되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인남자 흡연율은 지난 1980년에 10명당 8명꼴(79%)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5~6명 수준(56%)으로 줄어 23년동안 크게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가 지난 20년 동안의 전국 흡연율을 조사·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남자 흡연자는 1980년에 하루 평균 11.2개비의 담배를 피웠으나 200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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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건강증진법개정안' 국회 제출 국민건강증진사업 사용용도에 흡연자를 위한 명시적 규정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 건강증진사업의 객체에 아동·여성·노인·장애인이 명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안명옥 의원(대표발의·한나라당) 외 10명의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마련,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 의원은 개정안 제안이유에서 "국민건강증진기금은 그 주요 재원이 담배 판매에 부과되는 부담금(궐련 20개비당 150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3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