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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병원 기독교 신우회(회장 김창남)는 16일 충북 옥천군 안남면 도농교회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신우회 회원과 가족, 봉사활동을 자원한 비회원까지 모두 4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내·외과는 물론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분야와 통증치료, 건강상담, 투약, 물리치료, 당뇨검사, 혈압측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료활동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을지대병원 자원봉사회의 도움을 받아 실시한 이·미용봉사는 주민의 대부분인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병원
허정헌 기자
2005.07.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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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원장 장봉림) 간호부는 최근 일송문화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수간호사워크숍을 가졌다. 간호과장과 수간호사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간호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간호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4개조로 나눠 △성과평가시 간호사 근무평가 기준설정 △신규 간호사의 오리엔테이션 방법 △인수인계 △경력간호사 단계별 교육과정 개발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있었다. 한용희 간호부장은 "보다 수준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림대성심병원이 '친절하고 믿을만한 병원'으로 거듭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5.07.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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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원장 이하범)은 최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백내장 무료검진 및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안과 최태훈, 박성표 교수가 참석한 건강강좌에서는 '백내장의 증상과 치료'에 관한 내용이 다뤄진데 이어, 무료 안과검사로 시력검사를 비롯해 산동검사, 안압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 자동굴절검사 등이 제공됐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5.07.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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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학장 왕규창)와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15~16일 양일간 춘천 두산리조트에서 35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및 병원 발전세미나를 열고 교수제도 다변화 등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왕규창 학장과 성상철 원장의 인사에 이어 대학 및 병원 업무보고가 진행됐으며, '교수제도 다변화(성승용 미생물학)'에 대한 주제발표와 △의대생의 정신건강(함봉진 정신과) △현대사회와 교수윤리(한성구 내과) △공공의료 수행자로서 서울대병원의 역할(성명훈 이비인후과)에 대한 발
병원
이주익 기자
2005.07.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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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별 팀제 도입, 시스템 고객위주 개편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밝혀 세브란스 새병원이 개원 2개월만에 전 병상 풀 가동과 함께 차별화 된 진료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기대했던 연착륙에 성공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은 새병원 개원과 동시에 기존 1,550병상에서 1,000병상이 늘어 총 2,550병상 규모지만 구 병동 건물의 리모델링 및 암센터 건립 공사 등의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기존 보다 300병상이 증가된 1,850병상을 가동중에 있다. 
병원
이상만 기자
2005.07.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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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오는 21일 모아센터 지하3층 대강당에서 '산후비만'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이날 특강에서는 임신중 몸무게가 출산후에도 안빠져 고민하는 여성에게 산후비만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강사로는 비만센터 김상만 교수가 나서며, 특강후 2부 순서에서는 '태아음악회'로 꾸며져 현악4중주 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5.07.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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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소장 조병수)는 오는 20일 전통의학연구에 관한 강연을 실시한다. 경희대 청운관에서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열리는 이번 강좌는 ‘WHO 전통의학연구협력센터의 위상과 활동’을 주제로 최승훈 박사(WHO 서태평양지역본부 전통의학자문관)가 강연을 진행한다. 문의는 동서의학행정실(958-9086)으로 하면 된다.
병원
이용권 기자
2005.07.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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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화상환자후원회(회장 오석준)는 최근 어린이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후원회 홍보대사 이지선 씨의 특강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000년 교통사고로 화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이지선 씨('지선아 사랑해' 저자)는 이날 어린이 환자들에게 자신의 사고 경위와 이후 변화된 삶을 사진과 함께 솔직히 보여주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특강후에는 자신의 책을 직접 사인해 나누어주고, 화상환자후원회에 어린이 화상환자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
병원
박상미 기자
2005.07.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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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서 뇌종양 수술을 받은 환자가 서울대병원에 암 연구비 1억원을 기부하고, 불우환자 치료비 지원을 약정했다. 기부금을 쾌척한 주인공은 지난 5월에 수술을 받았던 김길례(58세)씨. 섬유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길례씨는 신경외과 암 연구비 1억원과 함께 서울의대와 병원 불우환자돕기모임 '함춘후원회'에 각각 매월 200만원과 50만원씩의 치료 지원금을 기부키로 약정했다.
병원
이주익 기자
2005.07.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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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의료원장 이봉암)은 휴대폰문자전송서비스(SMS)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방병원에서 시작한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치대병원에 이어 지난 4월 부속병원에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경희의료원은 일평균 약 1500여건의 문자전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래환자의 휴대폰 정보를 파악하는 대로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의료원은 향후 환자의 휴대폰 번호 변경 등의 정보를 수시로 체크해 환자에게 적극적인 문자전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이용권 기자
2005.07.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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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경영연구회는 오는 19일 양한방 협진을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실시한다. 경희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왕홍관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 실장의 '양·한방 협진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희의료경영연구회는 경희대 의대 및 경영대 교수, 교직원 등 경희가족과 외부 의료계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실시, 의료경영 및 의료산업, 의료정책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
이용권 기자
2005.07.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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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공부효과 기대 경희의대가 효율적인 수업효과를 위해 새로운 강의방식을 도입한다. 경희의대는 임상통합강의위원회를 구성해 기존 임상강의를 의대교육목표에 따라 대폭 손질해 완성, 새학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된 임상통합강의는 수업시간을 상당부분 줄여 하루 5시간 정도의 수업만으로 모든 강의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태원 교육위원장(신장내과)은 "기존 분과별 수업을 통합 압축해 구성했다"며 "이로 인해 공부할 분량이 많이 줄어들어 예복습할 수
병원
이용권 기자
2005.07.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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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고대의료원 최고 수장 자리인 의무부총장의 직선제 선출방식이 전격 폐지됨에 따라 2달여 앞으로 다가운 신임 부총장 선임이 어떻게 선발될지 관심이 집중. 고려의대 교수협의회는 최근 전체 교수 회의를 소집, 선발 방식을 확정지을 계획이었으나 위임자가 대부분이고 실제로 참석한 인원이 200여명의 교수 중 50여명에 불과해 차후 고대안암, 구로, 안산병원별로 투표키로 하는 등 선출방식 결정이 약간 지연되는 상황. 교수회에서 제시한 부총장 선출 방안에 따르면, 크게 인준제와 간선
병원
이주익 기자
2005.07.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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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된 지역의 공간효율성을 위해 병원의 틈새 공간을 편의공간으로 활용하는 병원이 있어 화제 건물밀도가 높은 경희의료원은 ㅁ형으로 건물이 형성되어 있는 건물 안쪽에 사각형의 넓은 공터가 있었지만 그간 빈공간으로서 방치해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하지 못했던 것. 이에 의료원은 이곳 개발을 추진, 지난 6월 설계업체를 간삼종합건축사무소로 확정한데 이어 오는 9월로 착공이 확정, 약 740여평의 2층 건물로 완공될 예정. 건물 1층은 소화기센터로 구성되고 2층은 휴게공간 및
병원
이용권 기자
2005.07.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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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이 지난 14일 속초시 아바이마을에서 실향민을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병원 의료복지팀과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등 10여명의 의료진과 지원팀이 참여하여 150여명의 실향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병원은 진료결과에 따라 일정기간 복용할 수 있는 약을 제공했으며, 입원치료나 수술 등 장기치료가 필요한 실향민에게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 2차 치료를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 아바이마을은 6
병원
이주익 기자
2005.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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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외래조제실 존치 등 분업재평가 요구 병협, 성명서 발표 약대 6년제 추진을 놓고 의정간 물리적 충돌에 따른 고발 건 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간 사태를 관망해오던 병원계가 정부의 약대 6년제 추진을 반대하고 나서 이번 약대 학제 개편 문제가 2000년 분업 사태와 같이 범의료계 투쟁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병협은 14일 약대 6년제 추진과 관련한 대정부 성명을 통해 "약대 6년제가 추진되면 약사들의 인건비가 높아지
병원
이상만 기자
2005.07.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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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산에 개원한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이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화기병센터의 외과 김선한 교수는 지난 6일 오전 복강경을 이용하여 직장에 발생한 암 부위를 성공적으로 제거(복강경하저위전방절제술) 했다. 현재 이 환자의 경과는 매우 양호한 상태이다. 이번 수술은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이 개원한 이후 선택 수술의 첫 사례이며,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내어 암을 정확히 제거하는 첨단 기법인 복강경 수술로 집도되었다. 한편 이번 수술은 총 600회 이상의
병원
이상만 기자
2005.07.14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