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황의창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됐다.‘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연구자 사기진작과 연구 활동 교류를 통한 연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 과학자의 논문을 소개하는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활동이다.황 교수는 ‘남성 성기능장애 환자에서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의 효과(Testosterone replacement in men with sexual dysfun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최근 전주노회에서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5백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전주노회 박종숙(중부교회 담임목사)노회장은 전주노회 임원진과 함께 이날 예수병원을 방문해 신충식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박종숙 노회장은 “예수병원과 전주노회는 전주시 기독교의 장구한 역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보듬어 왔다.”라며 “우리의 영성이 살아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해 상생하며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며 발전기금을 전했다.전주노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예수병원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투자 및 업무협약을 전략산업분야인 바이오기업들과 맺었다.23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이학수 정읍시장,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대표, 최석규 바이오메이신 대표, 박재형 에이치엘비제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인 넥스트앤바이오, 도 소재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메이신과 투자 및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전북자치도는 올해 바이오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등 바이오를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 △청렴 체감도(환자보호자, 계약업체, 병원직원 설문조사) △청렴 노력도(반부패 노력 평가) △부패 실태(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 평가 점수로 최상위 1등급부터 최하위인 5등급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22개 공공의료기관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동절기에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관심과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병원 본관 앞에 설치된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병원 직원을 비롯한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유희철 병원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1층 로비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환자, 보호자, 내원객,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설명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절차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 배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현장 등록 및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연명의료결정제도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생애 말기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것이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생명 연장을 위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향을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2024 프리셉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프리셉터의 역할을 이해하고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해 신입 간호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사회화에 기여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을 적용, 양질의 프리셉터십 과정을 수행해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워크숍에서는 △ 프리셉터의 개념과 역할 △신입 간호사를 위한 환자안전사고 사례의 예방과 전략 △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공감 및 의사소통 기술 △ 신입 간호사 교육체계의 이해와 프리셉터 교육 지침서를 이용한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1월9일) 청년 고용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전남대병원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청년채용을 실시하고(3년 간 총 2044명), 보건·의료 전문기술 민간기업 연계로 신규일자리를 창출(2022년 73명)하는 등 대내외 청년일자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채용 전 과정에 걸쳐 NCS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불필요한 자격요건을 최소화 해 청년계층의 구직 접근성을 높였다. 또 지난 2016년부터 청년인턴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제33대 전남대병원장·심장학 명의인 안영근 병원장이 산문집 ‘진심이 모여 새 길을 만든다’(전남대 출판부)를 펴냈다.병원장 고유의 업무를 포함해 일상에서 느낀 감성적, 예술적 단상들을 담은 글들이 수록돼 있다. ‘안영근이 생각합니다’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저자는 지난 3년간 병원장을 맡으며 몸소 의료현장에서 체험하며 느꼈던 생각들을 기록했다.안 병원장은 “3년간 병원장의 소임을 다하면서 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었던 말은 바로 “감사합니다” 이 다섯 글자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여러분은 세계 최고의 기독교 선교병원에 들어오고 계십니다’란 문구를 병원 입구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이승욱 제14대 광주기독병원장은 지난 1월 1일자로 병원장에 취임 후 “여호와의 명성으로 이름난 세계최고의 병원, 여호와의 이름을 듣고자 세상이 찾아오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먼저 병원장은 “치열한경쟁과 대외환경변화에 당당히 맞서면서 중증 치료와 암치료를 포기하지 않겠다”며 △체외 순환기(에크모) 기계를 바로 도입 △공격적인 마케팅 홍보전략 마련 △특급호텔과 연계한 프리미엄 숙박형 검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북도의사회는 18일 제40대 회장에 정경호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전북의사회 회장 후보 접수마감은 18일 오후 4시까지로 정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전북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정 회장을 당선인으로 결정했다.정경호 당선자는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과제를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도전정신으로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며 “회원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의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을 희망하는 동문과 직원, 지역민들의 후원금이 잇따르고 있다.전남대병원은 지난 17일 오후 2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성필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를 비롯해 전남대병원 새마을금고 박창환 이사장(전남대병원 진료부원장), 김순심 지점장 등이 참석해 발전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남대병원 새마을금고는 새병원 건립을 위해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3억2천만원의 발전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제1기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예수병원은 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후원회를 구성해 지역민을 위한 건강증진과 발전후원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후원회 내·외부 위원 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위촉식은 병원 발전기금 후원회 임원선출을 시작으로 발전기금 후원회 현황을 보고했다. 이후 선출된 이석재 누가내과·외과연합의원 원장 초대회장 취임사와 신충식 예수병원장의 인사말을 끝으로 폐회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현장에서 예수병원 발전기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안태훈 조선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2024년 1월부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평의원 의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마취통증의학은 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술 전,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여하여 성공적인 수술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환자의 생체징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며, 수술환자가 겪게 되는 수술에 의한 통증을 조절하고, 외래를 통한 여러 종류의 급, 만성 통증 질환자를 각종 처치 및 시술을 통해 치료를 하는 학문이다.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은 의생명공학과 주관으로 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대한통증기전연구회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2010년 창립한 대한통증기전연구회는 국내 통증분야 기초연구자들의 학술단체로, 국제학술대회인 ‘Asia Pain Symposium’을 2019년 국내에 유치한 바 있다.이번 워크숍은 ‘말초신경에서 뇌까지의 통증 경로 탐색’을 주제로 대한통증기전연구회(회장 안동국/ 경북치대 교수), HYPE지각신경연구단(단장 정의헌/GIST 교수), 한국뇌신경과학회 통증연구분과 공동 주최 및 GIST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전남도인재개발원에서 의료법인 관계자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법인 운영 및 민원 실무 능력 제고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공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전남지역 59개 의료법인 실무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직무역량 교육에선 의료법인 운영 관련 ‘민법’, ‘의료법’ 등 관계 법령과 ‘전남도 의료법인 설립 운영기준’ 지침을 안내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의료법인 내 법인 업무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관계 법령 해석과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크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이뤄졌다.의료법인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간호부 정정아 간호사의 직무순환 스트레스를 분석한 연구 논문이 국제 SCOPUS급 학술지 최신 호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Impact of Job Rotation Stress on Nursing Work Performance among Clinical Nurses: Mediating Effects of Job Embeddedness and Moderated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국제 간호학 분야의 SCOPUS 저널인 J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안 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20회 동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15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후 26년간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 및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심혈관중재분야에서 국내외는 물론 세계적인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심장학 명의이자 전남대병원장인 안영근 차기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도청이 위탁 운영하는 전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수행하는 '전국 특수·전문분야(공공의료) 의대생 현장 실습'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습은 전라북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 분야 실습을 신청한 전국 의대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라북도의 공공보건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공공보건의료 분야 의료인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전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주요 역할과 기능, 정책 및 기술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목포카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소아암 환아를 위한 털모자 27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기부한 털모자는, 목포카톨릭대학교 손뜨개 동아리 ‘따숨’ 회원들이 소아암 환아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만들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털모자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와 외래 환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김지요 ‘따숨’ 회장은 “따숨의 의미는 따순 마음이다. 작은 선물이지만 직접 만든 뜨개 물품을 통해 우리의 따순 마음을 전달하고 환아들이 힘든 병원 투병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