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윤여규)은 지난 5일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최국진 교수 정년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최국진 교수 퇴임 심포지엄
서울의대 외과학교실은 최근 최국진 교수 정년퇴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암연구소 슬로운-케터링 암연구소 사키니 박사와 세계위암학회 기타지마 회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유수대학의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달말 정년퇴임하는 최국진 교수는 1972년부터 지난 33년간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방암과 위암 수술의 권위자로 명성을 드높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슬로운-케터링 기념 암연구소의 유방암 치료 최신지견(美 사키니) △한국 유방암 현황(연세의대 이희대) △서울대병원의 유방암 연구(서울의대 노동영) △서울대병원의 위암연구(서울의대 양한광) △외과학의 어제, 오늘, 내일(日 게이오의대 기타지마) △나의 발자취(서울의대 최국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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