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의료의 소중한 시간--높은 관심과 열의 보여
대한병원협회는 6일 오후 전남대의대 명학회관에서 광주 전남 전북지역 병원 지도전문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남대병원 초청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성가롤로병원, 목포한국병원 등 450여명의 지도전문의와 예비 지도전문의가 참석했다.
전남대병원 김윤하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업무와 전공의 수련교육으로 바쁘신 가운데 교육에 참석해주신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에 참석한 교수님들은 앞으로 의료의 주역이 될 전공의들을 가르치고 우수한 전문의로 만들어갈 중책을 맡은신 분들입니다”고 말했다.
김윤하 병원장은 또 “미래 우리나라의 의료는 젊은의사에게 달려있으며 그 젊은의사들을 훌륭한 의사로 키우고 배출하는 것이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우리나라 미래 의료의 소중한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 내용은 △지도전문의 역할과 책임(김성훈 병협 병원신임위 위원) △전공의을 위한 의료윤리(권복규 이화의대 의학교육학, 한국의료윤리학회) △효과적인 전공의 교육 및 평가방법(안영준 한국의학교육학회)△전공의 수련관련 규정(김재중 병협 병원신임위 위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예상외로 참석률이 높아 좌석을 꽉 채우고 교육에 임했으며 관심과 열의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되었다.
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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