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환경 대처 --업무능력 함양

원광대병원은 18일 부안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처하고 업무능력 함양을 위하여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

원광대병원 정은택 병원장이 리더쉽교육에서 인사말
1차로 열린 이번 리더쉽 교육은 병원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짊어지고 나갈 예비 중간관리자 5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앞으로 교육결과의 정확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제2차, 3차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정책들로 인하여 악화 되어가는 의료 환경과 더욱 심화되는 생존경쟁에서 교직원 모두가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 업무능력 배양, 소양의식 고취 등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근무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병원 발전에 주도적인 선도자가 될 수 있는 마인드 함양과, 주어진 환경과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긍정적인 업무 역량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보인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은택 병원장은 “비행기 한 대가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수많은 부품들이 정밀하게 자신들의 역할을 해야 하듯이 많은 직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병원도 직원 한명 한명이 맡은 바 업무를 능동적으로 수행해 나갈 때 병원이 돌아가고 발전을 한다”고 주어진 역할을 강조했다.

또 정 병원장은“성장의 시대가 아닌 내실 경영의 시대가 된 의료계의 어려운 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이 평소에 준비하지 않으면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평소 자기개발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