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회장
“추무진회장의 새로운 집행부에 우리 광주시의사회도 힘을 실어주어 영리자회사 설립 등 악법폐지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자”
이날 최동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구성된 의협 새 집행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의사회원인 윤장현 원장이 광주시장에 당선된 것과 의협 새 집행부에서 보험이사로 일하게 된 김극모원장(광주 미래아동병원)도 축하해 드리자”고 말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김상도 총무이사, 김태선 학술이사가 진행을 맡고 1부에서는 최상준 조선의대 학장이, 2부는 조성희 여의사회 회장이 각각 좌장을 맡았다.
1부에서는 △사람의 생명권과 의료 윤리(정효성 국립나주병원장) △현지조사(심평원 광주지원 오영란 차장), 2부는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과 치료(전남대병원 박선영 교수) △두경부질환의 진단과 치료(조선대병원 박준희 교수) △약물유해반응 관리(전남대병원 고영일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유용상 한방대책특위 위원장은 강의 도중 질문을 통해 “10년 동안 한방특위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이지역이 다른지역보다 많은 한방병원이 개업하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한방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저녁식사 제공과 함께 행운권을 추첨하여 당첨자들에게 주유권과 그림, 사진촬영권 등의 행운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