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상담센터와 조기발견 예방과 치유

▲ 광주광역시와 대학상담센터 대학생 정신건강문제 업무협약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이지역 대학상담센터 9곳이 19일 오후 2시 증진센터 교육실에서 대학생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학생의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 정신질환 조기예방과 발견을 위해 협약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정신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배안 센터장, 홍미연 부센터장, 광주과학기술원 조성은 상담실장 , 광주보건대학교 김선진 상담사, 서영대학교 이혜지 상담사, 기독간호대학교 김은희 센터장, 남부대학교 방희명 센터장, 동강대학교 김현숙 상담실장, 송원대학교 임해택 팀장, 조선대학교 와 조선이공대학교 배지혜, 윤은지 상담사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앞으로 △정신건강 개입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초발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정보교류 △초발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지원 △상호협력을 통한 연합행사 개최 등을 적극 펼치게 된다.

임형택 광주시 건강정책과장은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 대한 초기 개입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다”며 "이번 업무협력은 정신건강 개입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치유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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