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팩시밀리, 인터넷 실시간 접수

종합고객서비스센터도 조만간 개설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종합고객서비스센터(Total Customer Service Center)를 운영키로 하고 우선 진료예약센터를 개설,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One-Stop 서비스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진료예약센터는 핫라인 전화(031-810-6114) 와 전용 팩시밀리(031-810-6115), 그리고 인터넷http://www.kdmc.or.kr)을 통해 진료상담과 진료예약이 한번에 이뤄지는데 우선 전화와 팩스서비스를 시작하고 인터넷 서비스는 오는 10월초 개시할 계획으로 있다.

예약센터를 통한 예약은 진료부서와 원무팀, 예약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OCS(Oder Communication System)와 연동,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진료예약일 1일전 확인 서비스도 병행 실시된다.

진료예약센터에는 진료상담 담당 간호사와 진료예약 담당 직원이 상주하며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해당 진료과와 주치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객과 의료진의 일정을 감안한 예약일시를 확정짓게 된다.

명지병원은 앞으로 진료예약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진료예약 뿐만 아니라 고객의 불편사항과 고충을 접수, 처리하는 한편 협력병원 및 개방병원 등을 통한 지역의료 협력에 이르기까지 일괄 처리되는 종합고객서비스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