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폐기물 안전관리 분야의 국제전문가를 초청한 토론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환경경제연구회와 쓰시협(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운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병원폐기물 관리 전문가인 미국 일리이노대학 피터 오리스 박사를 초청, '미국과 유럽의 병원폐기물 안전관리 운동사례' 제목의 강연이 열린다.

이와함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희선박사가 '한국의 병원폐기물 관리현황 및 문제점' 발표에 이어 공성원 경인환경청 폐기물관리계장, 서해달 감영성페기물공제조합이사장, 임종한 인하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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