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토푸렉실 플러스시럽’·‘세나서트 2밀리그람질정’ 독점 판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신신제약은 알보젠코리아의 일반의약품 ‘토푸렉실 플러스시럽’과 ‘세나서트 2밀리그람질정’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신신제약은 2025년까지 향후 3년 동안 해당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됐다.

감기의 제증상(기침, 가래, 인후통,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의 완화 시럽제 토푸렉실 플러스시럽과 세균성 질증 치료제인 세나서트 2밀리그람 질정은 기존에는 도매 경로로만 약국에 유통됐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처음으로 소매 직거래까지 유통 경로가 확대돼 더욱 많은 약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 ‘신신물파스’, ‘티눈고’ 등 다수의 일반의약품 1위 브랜드 육성 경험과 함께 지역별 정비된 영업 조직 및 약 1만 처의 약국 유통망을 바탕으로, 알보젠코리아 제품의 성공적인 유통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소매 영업 조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은 약국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뛰어난 품질의 일반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며 “이번 공급계약으로 알보젠코리아의 제품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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