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 언더라이팅 솔루션 및 새 비즈니스모델 개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모아데이타의 계열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에이지(대표 이건웅)는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 한국지점(Swiss Re_대표 권용석)의료빅데이터 기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에이지는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 한국지점과 ‘의료빅데이터 기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석인 스위스리한국지점 생명보험 대표, 권용석 스위스리 한국지점 대표, 이건웅 메디에이지 대표가 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 모습. <br>
메디에이지는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 한국지점과 ‘의료빅데이터 기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석인 스위스리한국지점 생명보험 대표, 권용석 스위스리 한국지점 대표, 이건웅 메디에이지 대표가 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 모습.

이날 협약식은 이건웅 메디에이지 대표와 권용석 스위스리 한국지점 대표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리 한국지점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언더라이팅 솔루션 및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공동 개발을 위해 메디에이지는 건강데이터 분석의 핵심인 의료 빅데이터 분석 기술 및 생체나이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노하우 등을 통해 스위스리와 협업한다. 또한 스위스리는 세계적 수준의 재보험사 보험상품개발 및 데이터기반 언더라이팅 솔루션 개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고도화된 보험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메디에이지 관계자는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히며, “메디에이지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이끌어 가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위스리 한국지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의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언더라이팅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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