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만 6286달러치 수입 뒤이어 아스피린, 비오플산250, 지르텍정 등 수입
코로나19 관련된 제품 이외에 전년대비 수입액 줄어들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작년 국내에 가장 많이 수입된 일반의약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타이레놀500mg이며 전체 일반의약품 수입 금액은 1억 5644만달러로 나타났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2022년 의약품 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존슨앤존슨코리아 타이레놀 500mg이 1885만 6286달러치가 수입돼 1위에 랭크됐다.

2022년 일반의약품 수입 15위 품목<br>
2022년 일반의약품 수입 15위 품목

코로나19로 인해 관련제품인 타이레놀을 비롯해 아스피린, 오트리빈멘톨0.1% 등의 수입을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나머지 일반의약품들의 수입은 줄어 들었음을 알수 있었다.

실예로 니코레트껌2밀리그람쿨민향의 경우 2020년에는 336만달러치가 수입됐지만 2022년에는 272만달러로 20% 하락했다.

또한 둘코락스에스장용정은 533만달러치가 수입됐지만 2022년에는 411만달러치가 수입돼 23% 하락됐다.

타이레놀 뒤이어서는 바이엘코리아 아스피린 100mg이 898만달러치가 수입돼 2위에 랭크됐으며 건일제약 비오플이 672만달러치가 수입되면서 3위에 위치했다.

4위에는 488만달러치가 수입된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이 랭크됐으며 5위에는 유씨비제약 지르텍정이 594만달러치가 수입됐으며 411만달러치가 수입된 사노피 아벤티스 둘코락스에스자용정이 6위에 랭크됐다.

7위에는 바이엘코리아 비판텐연고가 363만달러치가 수입됐으며 8위에는 대웅제약 스타빅현탁액이 349만달러치가 수입되면서 랭크됐다. 9위에는 GSK 297만달러치가 수입된 오트리빈멘톨0.1%분무제가 10위에는 휴온스 니조랄2%액 284만달러가 수입되면서 랭크됐다.

뒤이어 니코레트껌2밀리그람-쿨민트향(272만달러), 폴락스산(257만달러), 알보칠콘센트레이트액(251만달러), 로게인5%폴에러로졸(230만달러), 카베진코와알파정(198만달러)이 각각 11위부터 1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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