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C202007·UIC202008 병용 투여 유효성·안전성 평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1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UI064의 3상 임상시험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UIC202007/UIC202008 병용 투여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활성 대조, 평행, 제3상 임상시험이다.

임상 3상에서는 천식과 다년성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환자 264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UIC202007/UIC202008 병용 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UIC202007 단독 투여와 비교해 평가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제약 측은 두 성분의 병용 시 천식과 다년성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환자에서 증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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