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5일,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 참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SCL Healthcare(이하 SCL헬스케어)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이하, BIX 2022)’에 참가해 임상시험 분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 참여
SCL헬스케어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에 참가했다.

지난 8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X 2022’는 한국바이오협회와 영국 글로벌 전시기업 리드엑시비션스가 공동 개최하는 바이오 분야 글로벌 전시회다. 미국·독일 등 12개국의 20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련 업계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SCL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 중 하나인 ‘BIX 2022’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국내 센트럴랩인 C-LAB(Central Laboratory, 이하 C-LAB)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국제적 수준의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SCL헬스케어 C-LAB2006년 설립된 국내 최초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까지 600여 건의 신약허가 임상시험과제, 다양한 검체분석 및 바이오마커 밸리데이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3월 국내 센트럴랩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지난해 메디컬 시험분야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2회 연속 획득함으로써 분석서비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SCL헬스케어 신약개발지원본부 백세연 본부장은 “SCL헬스케어는 신약개발 관련 국내 센트럴랩인 C-LAB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왔다이번 학회 참여 등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다국적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 및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SCL헬스케어는 임상시험 분야 이외에도 내부 바이오물류사업부와 연계를 통해 검체 분석부터 콜드체인 운송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한편, SCL헬스케어는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센트럴랩(이하 C-LAB)을 비롯해 바이오물류 사업 및 데이터기반의 의료진단, 개인 맞춤형정밀의료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해 진단/연구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의료시장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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