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분야 연구 상업화, 혁신 및 기술 특정 전문 지식 교환 등 양 기관 발전 협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의학연구센터(대표 이환철, GMRC)는 지난 6일 원중의료재단 우리내일병원과 건강기능식품 임상관련 연구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원중의료재단 황동휘 이사장과&nbsp;글로벌의학연구센터 이환철 대표(엘앤씨바이오)이 협약을 맺고 있다.<br>
(左) 원중의료재단 황동휘 이사장과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이환철 대표(엘앤씨바이오)가 협약을 맺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이환철 대표를 비롯해 원중의료재단 황동휘 이사장과 양 기관의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통 관심분야에서의 연구·학술 협력 상호 관심 분야에서의 연구 상업화 혁신 및 기술에 관한 특정한 전문 지식의 교환 등 양 기관의 발전 및 협력 사항 등이 있다.

이번 우리내일병원과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 ‘건강기능식품임상센터’는 상급종합병원에서만 실시했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건강기능식품임상센터’는 식약처 기준에 맞는 체지방, 피부, 모발 건강기능식품 프로토콜을 확립했고 AI 인공지능 기반 모발 데이터 활용 기술 등 전문 임상기관으로써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우리내일병원은 척추&관절 특화병원으로 재활센터, 내과센터, 검진센터 등을 운영하며 10여 명의 전문의료진과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 규모로 123병상을 갖추고 있고, 대학병원급 최신 버전인 MRI, CT 등 20여종의 각종 치료 및 전문 진단 장비를 구비했다.

원중의료재단 황동휘 이사장은 “우리내일병원은 환자분들이 편안한 병원과 최우선으로 지역주민 및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2021년에 개원했다”며 “이번 글로벌의학연구센터와 협력 연구를 통해서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의학에 대한 관심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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