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산과 키토산 혼합된 조성물…관절 질환 통증 완화 및 개선에 효과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가 관절강 주사 조성물 관련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핵산 및 키토산을 포함하는 관절강 주사용 조성물이다. 핵산과 키토산이 혼합된 조성물이 관절의 운동성을 향상시켜, 관절 질환 통증 완화 및 개선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허기술로 제조된 조성물은 침전물 생성 및 층 분리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겔 안정성이 확인되었고, 생체 적합성이 있어 관절강 내 주입이 가능하다. 해당 특허는 국내에서는 이미 등록이 완료됐고 미국, 유럽 등록도 추진 계획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PN 관절강 주사 콘쥬란®은 회사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무릎 관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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