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의료 자문 및 전주기 사업화 컨설팅 전략 공유, 혁신 의료 제품 시장진입 촉진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헬스케어 통합 컨설팅 전문 기업 사이넥스(대표 김영)는 최근 헬스케어 의료 자문 대표 중개 법인 아셉틱(대표 유선형)과 의료 자문 및 사업화 전주기적 컨설팅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왼쪽부터) 아셉틱 유선형 대표와 사이넥스 김영 대표가 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들의 임상 의료 자문 및 지식서비스 제공, 전주기적 사업화 컨설팅 전략 공유 등 협력을 통하여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혁신 의료 제품의 시장진입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넥스는 보건의료 제품의 시장진입을 돕는 선구적인 전문컨설팅 기업으로, 의료기기, 의약품, 융복합의료제품 등 헬스케어 제품에 대해 사업화 전 주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 시장진입 전략 구상 및 개척이 필요한 첨단 의료기기, 바이오 의약품, 혁신 의료제품 등 다수의 고난이도 임상시험에 대해 성공적 선례를 보유한 CRO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셉틱은 헬스케어 산업 관련 의학적, 임상적 자문 수요에 대하여 각 분과 별 전문 의료 인력을 매칭하는 의료 자문 중개 법인으로, 각 의료분야에서의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 자문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경영진뿐 만 아니라 18개의 의료 분과 별 인력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신사업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사는 상호 인력 교류를 통한 사업화 지원, 임상시험 관련 자문, 교육·세미나 등의 개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의 시장진입을 촉진시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이넥스 김영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향후 혁신 의료 제품의 임상시험의 시간을 단축시켜 보다 효율적이고 빠른 시장진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 전략 등을 활발히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밝혔다.

아셉틱 유선형 대표(외과 전문의)“MOU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의시장진입을 앞당기기 위해 양사 전문 인력을 활용해 전사적으로 대응하겠다이번 파트너십이 향후 전체 의료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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