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 399명…서울 192명 경기 148명, 강원 35명 국내 신규 확진, 해외유입 사례 22명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7일 0시 기준,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9명(국내 발생 597명, 해외유입 2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가 13만 22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9명 증가해 총 12만 2163명이었으며, 현재 격리중인 인원은 8224명이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3명(치명률 1.44%)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2명 경기 148명, 강원 35명 등 국내 신규 확진 597명, 해외유입 사례 22명이 발생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수는 신규로 5명이 추가 접종받아 총 373만 3806명이며 2차 접종자는 4986명으로 총 94만 34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2만 2199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2만 1275건으로 대부분이었다.

그 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96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605건, 사망 사례 123건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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