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오원국 이대목동병원 이송기사가 2021 서울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오원국 이송기사,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오 기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환자 이송 임무에서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1992년 이화의료원에 입사해 현재 이대목동병원 총무팀 주임환자이송원으로 업무를 하고 있다.

오 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송기사들의 업무가 과중한데, 이송기사를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매 순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화의료원 구성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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