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경희의료원은 최근 유성준 동문(경희대 무역학과 졸업)이 의료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유 동문은 ”그간 사회적 공헌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모교를 통해 기부를 시작하게 돼 의미 있고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유 동문과 부모님의 헌신적인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경희의료원 개원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기부금이 더욱 값지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메디클로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메디글로리 캠페인은 기부문화 조성으로 의료원에서 추진 중인 비전사업을 활성화해 ’건강한 인류사회 재건‘의 의료원 설립이념을 되새기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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