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6월 29일 보건의료계열 학과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0기 차세대 의약품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한다.

의약품안전원은 미래 보건의료계를 주도할 예비 보건의료인의 약물감시 의식을 제고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당 교육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안전원 소개 및 시판 후 이상사례 보고 소개 △의약품 부작용 인과성평가를 위한 약물역학연구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사전알림(DUR)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관리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마약류 통합정보 활용을 통한 안전관리 등이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번 교육에서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 현황과 더불어 대학생들을 위한 채용 안내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