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광역시약사회는 지난해 불법약국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5월 7일 국민건강보험대구지역본부, 경상북도약사회와 함께 불법개설 약국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불법개설 약국 신고센터는 면대약국 근절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대구시약사회에 설치했다. 앞으로 신고센터를 통한 신고제보와 정보공유에 적극협조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대구경북지역민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은 “불법개설 약국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내 보건의료질서를 확립하고, 면대약국을 근절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회장, 김선옥 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고영일 경상북도약사회장, 김경희 대구시약사회 여약사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