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는 변색렌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변색렌즈에 대한 국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체험 툴 ‘트랜지션스 믹스 앤 매치’를 올해 전국 안경원에 비치해 소비자가 육안으로 변색렌즈 트랜지션스의 변색 과정과 다양한 컬러를 직접 확인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에실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혁신 기술이 집약된 변색렌즈 트랜지션스의 라인업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트랜지션스 시그니쳐 GEN8’은 기존 변색렌즈에 비해 30% 더 빠르게 변색되며, 3분 더 빠르게 투명해진다. 업계 최다 13가지의 다양한 컬러 라인업을 갖추며 스타일 부분도 보완했다.

에실로코리아는 오는 5월 10일부터 2개월 동안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사고, 경품 받자' 라는 주제로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실내, 실외 환경에 따라 렌즈 색이 변하는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를 알리고 변색렌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내외 자외선, 블루라이트 등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난 환경에 노출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변색 기능성 렌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트랜지션스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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