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7일 오전 입원 중인 어르신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성호병원장 입원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모습.

이번 행사는 이성호 병원장과 양문희 간호부장, 사순희 고객만족센터 팀장과 각 병동 팀장 등이 참여해 입원 치료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효자손과 콩나물 재배기 등 선물도 함께 증정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성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가족의 병문안도 제한된 상황에서 의연하게 병상생활을 이어가는 모든 고령 환자들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한다”며, “하루 빨리 가정으로 건강히 복귀하시길 빌겠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가족간병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허가병상 300병상중 총 186병상을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병상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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