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맞아 5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 직원이 함께하는 ‘100분 함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분 함께 걷기 챌린지는 본사인 일라이 릴리가 세계 최초로 인슐린을 상용화한 것을 기념하고 당뇨병 환우들을 위해 지속적인 헌신을 해온 온 릴리의 발자취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개별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임직원이 가족, 동료, 친구 등과 함께 100분을 걸은 뒤 참여 결과를 전 직원과 온라인 상에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파트너사인 보령제약 임직원도 동참 의사를 밝혀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직원들의 챌린지 참여 시간은 1분에 100원씩 기부금으로 누적되며 해당 금액에 회사가 1대 1로 매칭 그랜트 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당뇨병 환우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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