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뉴트리에이지 솔루션에 DTC 유전자 분석 융합, 한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
3일, 메디에이지-랩지노믹스 양사간 인프라 활용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체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건강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메디에이지는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DTC(소비자직접의뢰)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맞춤형 건강 분석 솔루션 ‘뉴트리에이지 젠플러스’를 개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기존 ‘뉴트리에이지’는 건강검진데이터와 맞춤 설문 결과를 종합분석하여 현재 영양상태를 동년배와 비교분석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으로 건강기능식품, 식품, 밀키트를 추천 및 구매가 가능한 서비스다.

(사진 왼쪽부터) 지난 3일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마친 랩지노믹스 손지유 팀장, 신재훈 이사, 메디에이지 박세희 이사, 정재협 팀장이 협약 체결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왼쪽 이미지는 메디에이지 뉴트리에이지 젠플러스 결과지>

메디에이지는 이번 연구를 통해 뉴트리에이지 솔루션에 DTC(소비자직접의뢰)유전자 분석 결과를 융합하여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뉴트리에이지 젠플러스’ 개발했다.

이에 따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유전 정보(Genotype)와 외부 환경과 생활습관의 영향에 의해 형성된 정보(Phenotype)인 건강검진 결과에 건강지표 분석으로 확인한 현재의 건강상태와 유전자검사결과를 종합분석하여 차세대 맞춤형 건강 증진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소비자 중심으로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메디에이지는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중심으로 최적의 킬러 컨텐츠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뉴트리에이지 젠플러스’는 연간 최소 100만건 이상 개런티 보장 조건으로 독점계약 체결 희망하는 대기업과 내부 빠른 검토 진행 중이다.

메디에이지는 지난 3일 유전자 분석 전문 기업인 랩지노믹스와 국내 최초 뉴트리에이지 젠플러스와 DTC(소비자직접 의뢰)유전자 융합 헬스케어 솔루션 및 양사 인프라를 활용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에이지 박세희 이사는 “뉴트리에이지 젠플러스를 통해 개인 본인의 건강정보를 관리 및 통제하는 솔루션의 확장판으로 소비자가 직접 DTC(소비자직접 의뢰)유전자와 융합된 건강지표 건강정보 주체자가 되어 건강 상태를 확인 가능하고, 나아가 개인 건강생활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다양한 컨텐츠 발굴 및 건강지표 분석을 고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 신재훈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유전자 검사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건강상태 및 영양상태를 알려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1회성으로 끝나는 유전자 검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뉴트리에이지 젠플러스를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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