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스-조인트 4대, 큐비스-스파인 1대, 모닝워크 S200 3대 추진 성과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대표 이재준)는 4월까지 8대의 의료로봇에 대해 계약 완료 및 수주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큐렉소, 큐비스-조인트 제품 이미지

8대의 의료로봇에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4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1대 및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S200’ 3대이며 추가 수주 역시 4~5대 진행 중이다. 의료로봇이 공급되는 병원은 강북삼성병원, 부산대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등 대형병원을 비롯해 전국에 위치한 중대형 병원들이다.

큐렉소 의료로봇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국내외 의료로봇 시장에 본격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로봇 시장의 비수기인 상반기에도 괄목할 만한 수주에 성공했다.

이재준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수주 및 계약에 성공했다”며 “4월까지 기록한 계약 및 수주 건을 비롯해 국내외 의료로봇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주를 늘려 나아감에 따라 의료로봇사업의 실적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로봇의 해외 인허가 획득에 따라 선진국의 주요 임플란트 기업들과 해외진출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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