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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보건의료단체 수가협상 대표단’ 확정ㆍ협상 본격화의협, 대개협 김동석 회장+의협 자문단…병협‧치협‧한의협‧약사회 협상단장 그대로
지난해 열린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 수가협상단 상견례 및 1차 협상 전경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본격적인 수가협상을 앞두고 보건의료단체들과 건보공단의 대표 선수들이 확정됐다.

4일 일간보사‧의학신문 확인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주요 보건의료단체들의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단(이하 수가협상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이번 협상단 구성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단체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로, 그동안 의협 부회장들이 수가협상단장을 맡아왔는데 올해는 협상주체를 대한개원의협회(대개협)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의원급 기관 수가협상단은 김동석 대개협 회장을 협상단장(대표)으로, 좌훈정 대개협 기획부회장, 강창원 내과의사회 보험부회장, 조정호 의협 보험이사를 협상위원으로 확정했다.

여기에 더해 의협은 수가협상 자문단을 구성해 협상단을 지원하기로 후속 조치를 결정했다. 자문단은 전국광역시도의사회(2~3인), 대개협 2~3인, 의료정책연구소 2인, 의협 보험담당 임원 2인 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가입자단체를 대표하는 건보공단은 지난 3일부터 취임한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를 협상대표로 김남훈 급여보장실장, 박종헌 빅데이터 운영실장, 윤유경 수가계약부장이 협상위원으로 참여해 수가협상을 이끌어간다.

이상일 급여이사는 강청희 전 이사에 이은 두 번째 보건의료인 출신 급여이사(서울대 의대)로 보건의료발전특별위원회, 국민건강보험발전위원회, 건강보험선진화위원회, 의료기관인증위원회, 국가환자안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건강보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책 자문 역할을 해왔다.

병협‧치협‧한의협‧약사회 4개 단체들은 지난해 수가협상 단장들을 그대로 유지한 채 올해 2022년도 수가협상을 맞이하게 됐다.

병원급 의료기관 협상단은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이 협상대표로, 유인상 병협 보험위원장, 박진식 병협 부위원장, 이영구 병협 부위원장이 협상위원으로 참여한다.

치과 협상단은 마경화 대한치과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협상대표로, 김성훈 치협 보험이사, 김수진 치협 보험위원, 강호덕 서울치과의사회 보험이사가 협상위원으로 나선다.

한의원 협상단은 이진호 대한한의사협회 보험부회장이 협상대표로, 이승언 한의협 보험/국제이사, 금창준 한의협 보험이사, 주흥원 한의협 약무이사가 협상위원으로 활동한다.

약국 협상단은 박인춘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이 협상대표로, 유옥하 약사회 보험이사, 오인석 약사회 보험이사, 엄태훈 약사회 전문위원이 협상위원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한편, 공급자‧가입자 단체들은 오는 6일 단체장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가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승덕 기자  sdpress@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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