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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체온계 사업 두고 7개 업체 경쟁 ‘돌입’오는 7일, 평가위원회 개최…입찰가격·공급 및 설치계획·사후관리 계획 등 종합평가 ‘실시’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사업을 두고 7개 업체가 경쟁을 벌인다.

4일 대한약사회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 사업 입찰 공고 결과, 숨터씨엔씨, 씨엠랩, 아하정보통신, 에이디티캡스, 에이치엔드림, 제이아이티, 하렐스웰텍 등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회에 따르면, 정부 예산규모(81억 6천만원)에 근거한 기기 구입단가의 기준은 개당 43만8000원이다. 이는 약국 신청률이 90%인 경우를 가정한 비용이며, 배송 및 설치 등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은 낙찰자(계약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약사회는 본인부담금 10%를 약사회가 대신 부담함에 따라 신청률이 90%를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약국의 신청률이 예산규모(90%)를 초과했을 경우를 가정한 가격제안도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약사회는 오는 7일 기기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종합 평점이 가정 높은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기기선정 평가 위원회는 약사회 내부 5인과 외부 5인, 총 10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낙찰자 선정 평가 기준은 입찰가격(30점), 납품실적(10점), 신용평가(10점), 공급 및 설치계획(20점), 사후관리 계획(15점), 기능성 평가(15점) 등이다. 

입찰 업체는 평가위원회 개최 시 제안기기를 시연해야 하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공급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을 진행해야 한다. 

업체들은 공급량을 기준으로 ▲5000대 미만 ▲5000~1만대 미만 ▲1만대 초과 상황을 가정한 제안가를 제시해야 한다. 복수업체가 선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격제안 시 거치대의 형태(스탠드형, 탁상형)에 따라 각각 분리해 산정, 제출해야 한다.

만약 복수 업체가 선정될 경우, 약국이 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복수 제품이 선정되면 회원들에게 기기의 사양, 장단점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회원 선호도에 따라 나가는 수량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수량별 가격을 제시하도록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 규모의 범위를 넘어서면 안 되기 때문에 입찰가격도 중요하지만 A/S와 짧은 시간 내에 납품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등도 중요하게 평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m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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