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벨리데이션‧보건의료 국제 공공조달 시장 전략 등 소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충북바이오헬스케어혁신센터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단장 박성준)이 주최하고 (재)베스티안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의료기기 혁신세미나’가 오는 5월 3일(월) 오후 2시부터 비대면 회의(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첫번째 발표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벨리데이션”이라는 주제로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윤석원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벨리데이션 및 테스팅관련 경험을 기반으로 사회적기업 테스트웍스를 창업하여 소프트웨어 벨리데이션과 인공지능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두번째 발표는 “보건의료분야 글로벌 공공조달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공공조달연구센터 김만기 교수가 글로벌 공공조달에 참여한 경험을 공유한다. 김만기 교수는 국제입찰, Public Private Partnership 사업, 국제통상전문가로서 의료기기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세번째 발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행재단 노지형 팀장이 “의료 창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과 지원사례”라는 주제로 실제 지원경험사례를 공유한다. 노지형 팀장은 10년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에너지 디스플레이연구본부 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경험으로 지난2015년부터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응용기술부 제품 제작팀 팀장으로 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2018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베스티안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학연병의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재)베스티안재단은 베스티안 오송 메디클러스터내에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를 통해 의료기기 및 의약품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제5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를 원하는 사람은 세미나 신청링크(https://forms.gle/iwjzNQJ4BtkaMD4T7)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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