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비대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재활의학회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강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시간으로 질의하고 응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강의는 재활의학과 서정환 교수가 △나를 움직이는 힘 재활의학 △욕창관리, 재활의학과 김다솔 교수가 △로봇치료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총 한 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실시간 방송 참석자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것 또한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유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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